양재천 산책 뒤, 후반으로 갈수록 들깨향이 깊어지는 와라비 소바 한 그릇.
정통 소바·우동을 진득하게 음미하고, 여러 메뉴를 나눠 맛보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양재천 산책 뒤 자리 잡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강렬한 첫인상이나 '와' 소리 나는 임팩트를 기대한다면, 여긴 후반부에 진가가 드러나는 은근한 맛이라 초반엔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웨이팅을 싫어한다면 평일 식사시간은 피하는 편이 나아요.
양재천 카페거리 초입, 정통 일본식 소바와 우동을 내는 집이다. 와라비 소바는 초반엔 비빔밥처럼 심심하지만 건더기와 쯔유를 함께 떠먹을수록 국물이 깊어지고 들깨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명란계란말이는 부드럽고, 바삭한 우엉튀김은 단골이 '꼭 시키라'고 입을 모으는 사이드다. 일인 일메뉴를 시켜 서로 다른 접시를 나눠 먹을 때 이 집의 폭이 제대로 보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정통 일본식 소바와 우동을 내는 전문점으로, 국물과 면의 완성도를 음미하는 식사에 맞아요.
일인 일메뉴로 서로 다른 접시를 나눠 먹으면 이 집의 폭이 제대로 보여요.
양재천 카페거리·벚꽃 산책 코스와 이어져, 걷고 나서 자리 잡기 좋아요.
예약이 안 되고 평일 식사시간 대기가 길어요. 주말은 오픈 1시간 전부터 줄이 생기기도 해요.
와라비 소바·토마토 나베 우동 모두 초반엔 심심하고 후반에 진가가 드러나는 스타일이라, 강한 임팩트를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어요.
11시부터 태블릿으로 대기 입력이 가능하니 오픈 전 미리 이름을 올려두는 게 좋아요. 혼밥이라면 창가 1인석이 대기 중에도 비는 편. 건물 옆 발렛파킹 3,000원. 여럿이라면 일인 일메뉴로 소바·우동·튀김을 나눠 시켜보세요.
구글 평점 4.1 · 리뷰 1,001개. 여러 후기가 '와라비 소바 국물의 깊이'와 '우엉튀김 필수'를 반복해 언급. 양재천 카페거리 대표 일식으로 소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