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목뼈 국물에서 기름을 싹 걷어내 냉면처럼 맑고 구수한, 술이 확 풀리는 소해장국 한 그릇.
기름지지 않은 맑고 시원한 해장국, 전날 술이 확 풀리는 구수한 국물 한 그릇을 찾는 당신이라면 코를 박고 먹게 되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선지를 못 먹거나 번화가 접근성을 중시한다면, 여긴 동네 깊숙이 있어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편이에요(선지 빼고 고기로만 채운 메뉴도 있어요).
소목뼈를 오래 우린 국물에서 기름을 정성껏 싹 걷어내, 평양냉면처럼 맑고 기름기 없이 구수하다. 푸딩처럼 사르르 녹는 선지와 우거지, 무농약 콩나물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후추만, 고추기름만, 혹은 둘 다 — 취향대로 국물색을 바꿔 먹고, 첫 방문자에게는 먹는 법을 직접 일러준다. 마늘장아찌는 따로 팔 만큼 밑반찬까지 별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소목뼈를 우려 기름을 걷어낸 국물이 냉면처럼 맑고 느끼하지 않아, 구수한 해장 한 그릇을 원하는 사람에게 맞아요.
동네 깊숙이 자리한 현지인 추천 맛집으로, 관광지가 아닌 진짜 동네 밥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요.
선지와 소목뼈로 낸 국물의 감칠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만족도가 높아요.
동네 안쪽이라 일부러 찾아가야 하고, 오픈런에도 대기가 있어 시간 여유가 필요해요.
선지를 못 먹으면 특해장국의 핵심 재미가 줄어요(고기 버전으로 대체는 가능).
브레이크타임(15~17시)이 있고 월요일은 휴무. 일요일은 오픈런해도 대기가 있으니 평일 오전이 여유롭다. 첫 방문이면 후추·고추기름 배합을 직원 안내대로 시도하고, 마늘장아찌는 별도 구매도 가능. 주차는 대각선 앞 유료주차나 인근 초등학교(주말)를 이용.
구글 4.3★·리뷰 898개.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영 맛집. 여러 후기에 '기름 싹 걷어낸 맑은 국물', '푸딩처럼 녹는 선지', '시원한 국물', '마늘장아찌 별미'가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