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피에 육즙 고인 쇼룽바오와 땅콩 소스 탄탄멘을 착한 값에 맛보는, 건대 근처 딤섬 1짱집.
값 착한 동네 중식 명가에서 딤섬과 면을 두루 맛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 오픈런 한 번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넓고 조용한 자리에서 여유롭게 먹고 싶거나 정돈된 웨이팅을 기대한다면, 여긴 좁고 붐비고 손님끼리 순서를 합의하기도 하는 편이에요.
광나루로 골목의 작은 중국만두 전문점이다. 오전 11시 30분에 문을 열면 삼십 분도 안 돼 자리가 찬다. 쇼룽바오는 얇은 피 안에 육즙이 고여 있고, 지짐만두는 바닥이 노릇하게 지져져 한입 베면 육즙이 줄줄 흐른다. 간판 메뉴인 탄탄멘은 마장(땅콩) 소스 베이스의 묵직한 고소함에 마라향이 은은하게 스치는 정도라, 맵찔이도 아이도 넘길 수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쇼룽바오·지짐만두의 육즙과 탄탄멘의 쫄깃한 면발이 여러 리뷰에서 반복 호평돼요.
마장 소스 베이스의 묵직한 땅콩 풍미가 흔치 않은 이색 경험으로 언급돼요.
가격이 착하다는 평이 거듭 나오는, 건대 근처 딤섬 1짱으로 불리는 골목집이에요.
다소 혼잡하고 손님끼리 순서를 합의보는 경우가 있어, 정돈된 대기를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조금 짜고 느끼하다는 평이 있어, 슴슴하고 담백한 걸 원하면 안 맞을 수 있어요.
11:30 오픈 직후 만석이 되니 오픈런을 권한다. 늦으면 다찌(바)석이 나기를 기다려야 한다. 평일은 15:00~17:00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점심은 그 전에.
구글 평점 4.2 (리뷰 864개). 리뷰에 "한국에서 먹은 딤섬 중 가장 맛있었다", "건대 근처에서는 1짱", "가격도 착하다"가 반복. 지짐만두 육즙·탄탄멘 땅콩맛이 공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