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화교 손맛으로 자가제면한 흑미면 짜장 — 쫄깃함과 잡내 없는 볶은 고기가 다른 노포 중식
동네 노포의 정갈한 중식을, 자극적이지 않은 깊은 맛으로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 흑미면 짜장부터 꿔바로우까지 하나씩 시켜보기 좋은 곳이에요. 가족 모임이나 손님 접대처럼 푸짐하게 차리고 싶은 자리에 잘 맞아요.
다만 당신이 강하고 자극적인 짜장·짬뽕 맛을 기대한다면, 여긴 맛이 덜하다고 느낄 만큼 정갈하고 순한 편이에요. 트렌디한 공간감이나 인증샷 위주의 카페식 중식당을 찾는다면 결이 다를 수 있어요.
면부터 다르다. 자가제면한 흑미면은 씹을수록 쫄깃하고, 짜장의 볶은 고기에서는 잡내가 돌지 않는다. 화교의 손맛이 80년 내려온다는 노포답게 맛은 세게 치고 나오기보다 정갈하게 가라앉는다. 꿔바로우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튀겨 파와 와사비를 올려 먹고, 얼큰한 이가짬뽕은 속을 풀어준다. 평일 저녁특선은 요리가 조금씩 나와 여러 접시를 두루 맛보게 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맛이 세지 않고 정갈하게 가라앉는, 잡내 없는 볶은 고기 짜장과 깊은 국물
가좌 본점을 중심으로 이어온 화교 중식의 전통과 자가제면 흑미면
흑미면 짜장, 마라짜장, 복분자꿔바로우, 쭈꾸미돌판짜장 등 색다른 조합
강한 자극을 기대하면 짜장·짬뽕이 '맛이 덜하다'고 느낄 수 있음
트렌디한 인테리어·인증샷보다 가족모임·접대에 맞는 정통 노포 분위기
월요일은 휴무.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5시경)이 있으니 점심·저녁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방문. 여러 요리를 두루 맛보고 싶다면 평일 저녁특선이 요리가 조금씩 나와 유리하다. 가족모임·접대는 예약 권장.
구글 평점 4.3 · 리뷰 664개. 리뷰에 '80년째 내려오는 화교 중식당', '자가제면 흑미면의 쫄깃함', '잡내 없는 볶은 고기 짜장', '남가좌동 맛집 인정' 등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