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카페거리, 유리장 안에 진열된 프렌치 파티스리
서래마을 카페거리, ㄱ자로 꺾인 좁은 홀 안쪽 유리 장식장에 에클레르와 밀푀유, 타르트가 한 줄로 진열돼 있다. 두께 있는 사블레는 플라스틱 칼에도 단단함 없이 크리스피하게 부서지고, 바닐라빈이 촘촘히 박힌 크렘 앙글레즈는 과하게 달지 않게 은은히 번진다. 코코넛 다쿠아즈나 패션후르츠 즐레처럼 향과 산미가 또렷한 층을 얇은 화이트초콜릿 벽이 감싼다. 사가면 투명 상자에 담아주는데, 그 자체로 선물처럼 예쁘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층층이 쌓은 프렌치 디저트의 결과 향을 하나씩 뜯어 음미하고 싶은 당신, 혼자 사색하듯 조용히 단 것을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오래 머물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음료만 가볍게 마시고 싶은 당신이라면 아쉬울 수 있어요 — 음료 단품은 안 되고 디저트를 반드시 함께 시켜야 하고, 한 점당 가격도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웨이팅 번호표 기계 운영(피크 대기)
- 대표메뉴
- 딱뜨바니(바닐라 타르트)·레그죠(열대 앙트르메)·에클레르·밀푀유
- 디저트 종류
- 프렌치 파티스리(타르트·에클레르·밀푀유·마카롱·다쿠아즈)
- 1인 가격
- 디저트 1점 9,000~10,000원선, 음료 별도
- 웨이팅
- 번호표 발권 기계 운영 — 피크 시간대 대기 발생
- 예약
- 예약 없음, 현장 방문·포장 가능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연중무휴)
- 유의
- 음료 단품 판매 안 함 — 디저트 동반 주문 필수
디저트만 판매하고 음료 단품은 안 되니 디저트를 반드시 함께 고를 것. 피크 시간엔 번호표 발권 대기가 생기므로 오후 이른 시간이 여유롭다. 포장 시 투명 상자가 예뻐 선물·손님상 용으로 좋다.
시그니처 디저트
딱뜨바니 (tarte vraiment vanilla) · 약 9,500원
바닐라빈 크렘 앙글레즈 + 화이트초콜릿·마스카포네, 크리스피한 사블레 타르트
레그죠 (L'Exo) · 약 9,300원
망고크림·패션후르츠 즐레·바닐라크림·코코넛 다쿠아즈 층층 앙트르메, 열대 산미
에클레르 · 약 9,000원
바닐라빈 크림 + 살짝 바삭한 페스츄리
밀푀유 · 약 9,000원
겉바속촉·은은한 단맛의 클래식
마카롱 · 개당 3,000원대
너무 달지 않게 마무리, 아이도 좋아하는 소품
- 딱뜨바니(tarte vraiment vanilla) — 바닐라빈 크렘 앙글레즈에 화이트초콜릿·마스카포네, 크리스피하게 부서지는 사블레 타르트, 약 9,500원
- 레그죠(L'Exo) — 망고크림·패션후르츠 즐레·바닐라크림·코코넛 다쿠아즈를 층층이 쌓은 열대 산미의 앙트르메, 약 9,300원
- 에클레르 — 바닐라빈 크림에 살짝 바삭한 페스츄리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약 9,000원
- 마카롱 — 겉바속촉으로 너무 달지 않게 마무리한 소품, 개당 3,000원대
분위기
ㄱ자 구조의 좁은 홀에 예쁜 인테리어. 디저트가 모두 유리 장식장 안에 진열돼 고급스럽고 청결한 인상. 차분하고 조용해 혼자 사색하기 좋다는 정서가 후기에 반복된다.
공간의 이야기
서래마을 카페거리에 자리한 디저트 전문점으로, 후기마다 "블루리본 7개가 붙은 집"으로 소개된다. 제품은 유리문 장식장 안에 진열해 두고, 구매하면 투명 상자에 담아준다. 딱뜨바니·레그죠 같은 프랑스식 명칭의 시그니처를 앞세운 정통 파티스리를 지향한다.
이곳만의 매력
음료보다 디저트가 주인공인 정통 프렌치 파티스리. 층마다 향·산미가 또렷한 앙트르메와 크리스피한 사블레 타르트를 유리장에 진열해 두고, 투명 상자 포장까지 '작품처럼' 내는 구성이 서래마을 카페거리에서 이 집을 구분 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