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골목의 일본 현지식 붓카케 우동집
명지대에서 충암고로 넘어가는 좁은 골목, 레트로 간판을 단 열 명이 차면 꽉 차는 작은 가게다. 문을 여는 순간 일본 소도시 우동집에 들어선 듯한 공기가 감돈다. 가쓰오부시로 우려낸 맑고 은은하게 비릿한 국물에 수타 면을 말아 낸다. 차갑게(히야)와 따뜻하게(아쓰)를 면과 국물 각각 골라 조합하는 방식이라, 같은 우동도 히야히야·히야아쓰·아쓰아쓰로 매번 다르게 먹는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심심하고 맑은 정통 일본식 국물, 골라 먹는 재미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유부절임·반숙계란 같은 사이드를 조금씩 곁들이며 조합을 실험하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진하고 짭짤하거나 칼칼한 국물을 찾거나, 웨이팅과 좁은 매장·미역귀 같은 미끌한 식감을 견디기 어렵다면, 여긴 입에 안 맞을 수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현장 웨이팅, 대기 중 미리 주문
- 대표메뉴
- 붓카케 우동(히야히야·히야아쓰·아쓰아쓰 조합 선택), 가케 우동, 유자 우동
- 요리종류
- 일본 현지 스타일 우동(수타 면·가쓰오부시 국물)
- 1인 가격
- 약 1.2만~1.8만원(면 추가·사이드 포함 시)
- 웨이팅
- 좁은 매장(약 10석)으로 실외 대기 잦음, 대기 중 미리 주문 필요
- 예약
- 불가·현장 웨이팅
- 영업시간
- 매일 11:00~14:30, 일요일 휴무(주말 10:40경 조기 오픈 사례)
11:00~14:30 한정 영업(일요일 휴무). 주말에는 10:40경 일찍 여는 경우도 있다. 매장이 좁아 대기 중 메뉴를 미리 주문해야 하니 히야·아쓰 조합을 정해두고 가면 좋다. 양이 적은 편이라 면 곱빼기·육수 추가를 고려.
시그니처와 메뉴
붓카케 우동 · 약 1만원대
면·국물을 히야(냉)·아쓰(온)로 각각 선택. 맑고 담백한 가쓰오부시 국물
가케 우동 · 약 1만원대
유자 우동에는 붓카케 육수 조합 추천
유부절임 · 사이드
달달한 간장맛, 담백한 국물에 풀어 먹기 좋음
반숙계란 · 사이드
리뷰에 반복 언급되는 사이드
면 곱빼기·육수 추가 · 추가
양이 적은 편이라 면 추가·다른 육수 곁들임 추천
- 붓카케 우동(히야아쓰 등 4조합 선택) — 맑은 가쓰오부시 국물, 수타 면, 1인 약 1만원대
- 가케 우동 — 유자 우동에 붓카케 육수를 곁들이는 조합이 잘 어울림
- 유부절임 사이드 — 달달한 간장맛, 담백한 국물에 풀어 먹는 반복 추천 사이드
- 면 곱빼기·육수 추가 — 남성 기준 양이 적어 면 추가·다른 육수 곁들임을 추천
분위기
레트로 간판의 좁은 매장, 열 명이 차면 꽉 차는 규모. 일본인으로 보이는 셰프와 한국인 서버가 함께 꾸리는, 일본 여행 온 듯한 공기.
공간의 이야기
명지대에서 충암고로 넘어가는 골목에 자리한 일본 현지 스타일 우동집. 리뷰에서는 일본인으로 보이는 셰프와 한국인 서버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이곳만의 매력
면과 국물의 냉온(히야·아쓰)을 각각 골라 히야히야·히야아쓰·아쓰아쓰로 조합하는 방식과, 일본에서도 만나기 어렵다는 맑은 가쓰오부시 국물.
동네 이야기
명지대~충암고 사이 골목. 점심 한정 영업이라 오전 방문 후 서대문 일대 도보 산책으로 이어가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레트로 간판이 걸린 좁은 골목 입구의 작은 매장 외관.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3 / 리뷰 489건. "일본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 "일본에서 먹기 쉽지 않은 맑은 국물"이 여러 리뷰에 반복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