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한 마리에 조금뿐인 볼살만 모아 숯불에 굽는다 — 멜젓에 찍는 흑돼지의 특수부위.
제주에 왔으니 흑돼지는 꼭 먹고 싶은데 남들 다 아는 관광 고깃집은 피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 볼살이라는 특수부위로 차별화된 한 상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히 대화하며 먹고 싶은 편이라면, 저녁엔 붐비고 회전이 빨라 다소 분주할 수 있어요.
돼지 한 마리에서 얼마 나오지 않는 볼살만 모아 숯불에 굽는다. 쫄깃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부위가 불향을 입고, 멜젓에 찍으면 짭조름한 감칠맛이 더해진다. 흑돼지 오겹살과 함께 상에 오르는 제주식 고기구이 집으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멀지 않아 시장 구경 뒤 저녁 자리로 자주 이어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한 마리에 소량뿐인 볼살을 전문으로 내 흔한 삼겹살과 차별화된다.
멜젓에 찍어 먹는 제주식 흑돼지 구이 방식을 따른다.
인기 고깃집이라 저녁 피크엔 붐비고 분주하다.
고기구이 특성상 혼자보다 2인 이상에 적합하다.
볼살은 쫄깃해 오래 구우면 질겨지니 겉만 바삭하게 익혀 멜젓에 찍는 게 좋다. 저녁 피크(19시 전후)는 대기가 있으니 예약하거나 이른 저녁을 노려볼 것.
구글 평점 4.6 · 리뷰 1,332개로 서귀포 흑돼지 고깃집 중 평점·리뷰가 모두 높은 축. 볼살 특수부위를 내세운 점이 반복 회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