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 위, 시(詩)가 있는 산책 공원
천지연폭포 위쪽, 옛 시인들이 서귀포의 풍광을 노래한 시비(詩碑)들이 산책로를 따라 정갈하게 세워져 있다. 전망대에 서면 기암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천지연폭포가 눈앞에 펼쳐지고, 공원 안쪽엔 파크골프장과 연못, 시민문화공간 스페이스칠공(SPACE:70)이 자리한다. 제주올레 7코스가 이 공원을 관통해 도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공원 이름은 1938년 발표된 노래 <서귀포 칠십리>에서 따왔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제주올레길을 걸으며 지역의 이야기를 곱씹고 싶은 당신이라면 — 시비와 폭포 조망이 함께하는 산책로가 잘 맞는 곳이에요. 가볍게 걷고 쉬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도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화려하고 강렬한 포토존을 기대한다면, 여긴 잔잔한 시비와 조망대 위주라 임팩트는 약한 편이에요. 아무도 모르는 숨은 장소를 원한다면, 이미 올레꾼들 사이에 잘 알려진 코스라 새로움은 덜한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상시 개방
- 베스트시간
- 오전 산책 또는 노을 무렵 폭포 조망
- 포토스팟
- 천지연폭포 전망대·시비 앞
- 부대시설
- 파크골프장·스페이스칠공(문화공유공간)
- 동선
- 제주올레 7코스 구간, 천지연폭포·새연교 도보 연결
제주올레 7코스(올레여행자센터~서귀포버스터미널) 시작 구간이라 도보 여행자들이 많이 지나간다. 천지연폭포·새연교·자구리공원과 묶어 걷는 도보 코스로 다니기 좋다.
이런 방문에 어울려요
- 제주올레 7코스를 걷는 도보 여행자
- 천지연폭포·새연교 코스를 함께 도는 산책객
- 가볍게 걷고 쉬고 싶은 여행자
시그니처와 메뉴
- 시비(詩碑) 산책로 — 옛 시인들이 서귀포 풍광을 노래한 시비들이 늘어선 길
- 천지연폭포 조망 전망대 — 기암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를 내려다보는 지점
- 파크골프장 — 공원 내 파크골프 코스, 시니어 운동으로 이용 (064-760-3598)
- 스페이스칠공(SPACE:70) — 공원 안 시민문화공유공간, 전시·행사 대관 가능
분위기
시비들이 늘어선 조용한 산책로에 폭포 소리와 바다 바람이 섞여든다. 관광지 특유의 번잡함보다는 걷고 머무는 잔잔한 정서에 가깝다.
공간의 이야기
공원 이름은 1938년 발표된 남인수의 노래 <서귀포 칠십리>에서 따왔다. 제주시에서 서귀포까지의 거리가 약 칠십 리(28km)라는 데서 유래했으며, 서귀포의 풍광을 노래한 옛 시인들의 시비가 공원 곳곳에 세워져 있다.
이곳만의 매력
시비(詩碑)가 세워진 "시공원"이라는 독특한 컨셉에 천지연폭포 전망대와 파크골프장, 문화공유공간이 한 공원 안에 공존한다.
동네 이야기
천지연폭포·새연교·서귀포항·자구리공원·소낭머리·이중섭거리와 도보권. 제주올레 7코스(올레여행자센터~서귀포버스터미널) 구간이 이 공원을 통과한다.
사진을 남긴다면
천지연폭포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시비(詩碑) 앞
인기와 방문 시 참고
네이버 블로그 697건·카페 81건에서 반복 언급. 제주올레 7코스 공식 경유지로 다수 여행 후기·숙소 소개글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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