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에 쭈꾸미·날치알·땅콩버터를 싸 먹고, 매울 때 호박식혜를 퍼 마시는 이 집만의 조합.
매운맛을 좋아하고, 관광지가 아니라 20년 된 동네 밥집의 진짜 공기를 찾는 당신이라면 — 신대방역에서 10분을 걸어갈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매운 음식에 약하거나,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원한다면 — 여긴 불닭급 매운맛에 테이블 배치가 산만하고 시끄러운 편이에요.
불판 위 쭈꾸미가 불닭 언저리까지 맵게 볶여 나오고, 그 매운맛을 눕히는 장치가 상 위에 줄줄이 깔린다. 깻잎에 쭈꾸미와 날치알을 얹고 땅콩버터를 발라 싸 먹는 조합이 이 집의 정체성이다. 매울 때는 서비스로 퍼 마시는 호박식혜가 혀를 식히고, 콩나물·동치미·샐러드가 매운 기를 덜어낸다. 쭈꾸미 자체는 크지 않아도 상태가 좋다는 평이 반복되고, 마지막엔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마무리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쭈꾸미볶음에 대패삼겹·볶음밥까지, 곁들임 반찬으로 매운맛을 조율하며 배부르게 먹기 좋아요.
쭈꾸미에 땅콩버터를 발라 싸 먹는 이 집만의 방식이 새로운 미각 경험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맞아요.
관광지가 아니라 주민들이 20년째 찾는 진짜 동네 밥집의 공기를 원한다면 딱이에요.
불닭 언저리의 매운맛이라, 매운 음식에 약하다면 호박식혜와 반찬으로도 버겁게 느낄 수 있어요.
신대방역에서 도보 10분, 주차 불가에 저녁엔 상시 웨이팅이라 여유 시간이 필요해요.
테이블 배치가 산만하고 소음이 큰 편이라, 조용한 인생샷 공간을 원한다면 덜 맞아요.
저녁 웨이팅을 피하려면 19:30 이전에 방문. 주차 불가라 도보·대중교통 권장(신대방역 2번 출구 504m). 매운맛이 걱정되면 주문 시 맵기 조절 요청, 호박식혜는 셀프로 마음껏.
구글 4.2 (리뷰 494), 네이버 블로그 388건. 관악구 카페에서 '줄서는 식당' 리스트에 다수 추천. "20년 지나도 그대로인 추억맛집" 평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