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벌해 나온 닭갈비를 숯불에 마저 구워 부위별로 맛보는, 간판 없는데도 웨이팅 걸리는 신림 닭갈비.
춘천까지 안 가도 제대로 된 숯불 닭갈비를 먹고 싶은 당신, 부위별로 골라 구워 먹는 재미와 소주 3천원의 가성비를 즐기는 당신이라면 신림에서 몇 번이고 돌아올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히 대화하며 먹는 자리를 찾는다면, 여긴 웨이팅이 길고 좌석이 붙어 시끄러운 편이에요. 예약도 되지 않아요.
간판이 없다. 신림역 5번 출구에서 284m, 경성양꼬치 맞은편 우명빌딩 1층에 사람들이 줄을 선다. 초벌로 구워 나온 닭갈비를 숯불 위에서 마저 구우면 양념에 숯불향이 배어든다. 닭갈비·닭목살·닭치마살이 부위별로 나뉘어, 촉촉한 살과 쫄깃한 치마살, 별미인 목살을 한자리에서 맛본다. 함께 나온 떡도 숯에 굽고, 마무리는 묵밥이나 막국수로 넘어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닭갈비·목살·치마살을 부위별로 초벌 후 숯불에 마저 구워, 촉촉·쫄깃·별미를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먹는다.
춘천 못지않다는 평이 반복되는 서울 숯불 닭갈비. 간판 없이 입소문으로 유지되는 로컬 노포 감성.
묵사발에 밥 말아 양념 닭갈비를 얹는 조합, 막국수 마무리까지 먹는 방식이 정해져 있다.
예약 불가에 평일 저녁도 30분 대기. 좌석이 붙어 있고 시끄럽다는 평이 반복된다.
간판 없는 노포형 고깃집이라 비주얼·인생샷보다는 맛과 가성비 중심.
예약이 안 되니 웨이팅을 줄이려면 오픈 시간(15:30) 직후나 이른 저녁에 방문. 평일 저녁 7시경엔 30분가량 대기. 간판이 없어 경성양꼬치 맞은편·우명빌딩 1층을 기준으로 찾는다. 마무리로 묵밥이나 막국수를 남겨두는 걸 추천.
구글 평점 4.5 · 리뷰 241개. 네이버 블로그 489건·카페 206건. 리뷰에 '간판 없는 맛집', '가성비', '초벌 후 숯불', '부위별로 맛있다', '웨이팅'이 반복. "닭갈비는 춘천에서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주는 곳"이라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