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곡역 골목, 3분이면 나오는 강원도 옹심이 한 그릇
서울 신림 당곡역 골목에서 강원도 봉평의 옹심이를 낸다. 자리에 앉으면 먼저 보리밥과 무생채·열무김치가 깔리고, 고추장 조금에 참기름을 둘러 비벼 먹으며 입맛을 올린다. 이어 나오는 옹심이메밀칼국수는 두툼한 메밀면과 감자로 빚은 옹심이가 함께 들어 '2쫄깃'으로 씹히고, 구수한 멸치 육수에 김이 얹혀 한 술 뜨는 순간 목을 치는 시원함이 온다. 손님 대부분이 동네 어르신인, 시장 같은 푸근한 노포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메밀·칼국수처럼 슴슴하고 구수한 한 그릇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보리밥부터 옹심이까지 건강하게 배 채우고 나오는, 신림에서 드문 강원도 향토식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자극적이고 진한 맛이나 트렌디한 공간을 찾는다면, 여긴 어르신 많은 노포에 간이 슴슴한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식사시간 웨이팅
- 대표메뉴
- 옹심이메밀칼국수 1만원
- 요리종류
- 강원도 향토식 · 메밀칼국수/옹심이
- 1인가격
- 약 1만원
- 웨이팅
- 식사시간 웨이팅(주말 낮 대기 8팀 후기), 피크 피하면 바로 입장
- 예약
- 예약 없음
- 영업시간
- 매일 10:30~20:00 (브레이크 15:30~17:00 후기 있음)
- 곁들임
- 보리밥·반찬 기본 제공 · 술 메뉴 없음(반주는 반입 단골 있음)
식사 피크 시간엔 웨이팅이 길어 시간을 살짝 비껴 가는 게 요령. 대기 중 미리 주문을 받아 착석 후 3분이면 음식이 나온다. 막국수 계절메뉴 시즌엔 감자채전이 중단되니 참고. 보라매공원 산책과 묶기 좋다.
시그니처와 메뉴
옹심이메밀칼국수 · 10,000원
대표메뉴 · 메밀면 + 감자 옹심이 + 멸치 육수
메밀칼국수 · 약 9,000원
두툼한 메밀면, 후기상 국물 호평
옹심이 · -
칼국수 빼고 옹심이만, 국물이 더 진함
메밀만두 · -
메밀피 · 하나만 먹어도 든든
감자채전 · -
막국수 시즌엔 판매 중단 주의
- 옹심이메밀칼국수 — 두툼한 메밀면 + 감자 옹심이, 구수한 멸치 육수 (1만원)
- 메밀만두 — 메밀피에 속 든든, 남으면 옹심이 국물에 말아 먹는다
- 기본 보리밥 상차림 — 무생채·열무김치에 고추장·참기름 비벼 애피타이저처럼 (무료 제공)
- 옹심이(칼국수 없이) — 국물이 더 진하고 꾸덕한 버전
분위기
시장통 같은 푸근하고 소란한 노포. 손님 대부분이 동네 어르신이라 왁자한 활기가 있고, 세팅과 서빙은 깔끔한 편.
공간의 이야기
신림 당곡역·보라매공원·보라매병원 근처에 자리한 동네 맛집. 여러 후기가 "서울에서 제대로 된 강원도 봉평 옹심이", "쉽게 못 먹는 강원도 요리"로 반복해 꼽는다. 6번째·3년째 재방문 후기가 있을 만큼 단골 비중이 높다.
이곳만의 매력
서울 도심에서 드문 강원도 봉평식 감자 옹심이를 메밀칼국수와 한 그릇에 내는 곳. 감자 옹심이의 쫀득한 식감이 뇨끼에 비유될 만큼 향토식 정체성이 뚜렷하다.
동네 이야기
당곡역 도보권, 보라매공원·보라매병원 인근. 식후 보라매공원 산책이나 신림동 카페 코스와 묶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김 얹은 옹심이메밀칼국수 한 그릇과, 무채·고추장 얹어 비비기 직전의 보리밥 상차림.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5 (리뷰 230개). 네이버 블로그 345건·카페 643건 언급. "줄 서서 먹는 신림 맛집", "제대로 된 옹심이 맛집" 평이 반복. 6번째 방문·3년째 단골 후기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