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낙성대역 좁은 골목마다 초밥·텐동·솥밥·루프탑 카페가 촘촘히 박힌, 걸으며 발견하는 동네 미식거리.
번쩍이는 대형 상권보다 골목을 걸으며 가게를 발견하는 재미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혼밥·둘이서 술 한잔·데이트까지 부담 없이 소화하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미식 외에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함께 있는 동네를 바란다면, 여긴 먹고 마시는 것 말고 딱히 할 게 없는 편이에요. 주차도 마땅치 않아 대중교통이 편해요.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 좁은 골목마다 초밥·텐동·솥밥·고깃집·루프탑 카페가 촘촘히 박혀 있다. 화려한 네온 간판 아래 종량제 봉투가 나란히 놓인, 낙후와 반짝임이 뒤섞인 전형적인 동네 상권이다. 대로변 다른 번화가보다 단정하고 아담해 삼삼오오 걷기 좋고, 낙성대역 방향으로 갈수록 조용해진다. 루프탑 카페에 오르면 오래된 서울 주택가 지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초밥·텐동·솥밥·고깃집이 좁은 골목에 촘촘해 발품만큼 선택지가 늘어난다
만원 안 넘는 초밥 단품, 점심특선 등 실험적으로 시도해볼 가게가 많다
대형 상권보다 아담하고 단정해 걸으며 가게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오래된 주택가 지붕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탑에서 식후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리뷰에도 '주변에 즐길거리는 딱히 없다'가 반복 — 미식·술 목적이 아니면 심심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아 인근 공영/낙성대 주차장에 대고 걸어 들어와야 한다
인기 초밥·텐동 가게는 오픈 시간에 맞춰 오픈런하는 게 웨이팅을 피하는 길.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면 낙성대역 방향 골목, 시끌벅적함을 원하면 서울대입구역 가까운 매장. 차보다는 지하철(서울대입구역 도보 3분)이 편하다.
구글 평점 4.3 (리뷰 376) · 네이버 블로그 38만+ 언급 · 리뷰에 반복되는 평 "가성비 좋은 맛집·술집이 밀집" "단정하고 아담" "혼밥·데이트 다 좋은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