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VA-11 Hall-A' 발할라 칵테일을 전용 받침에 내주는, 관악구에서 클래식 칵테일을 제대로 하는 오타쿠 바.
게임·애니 문화에 애정이 있고 바텐더와 편하게 말 섞으며 마시는 동네 바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혼자 바에 앉아 클래식 한 잔 기울이기에 이만한 곳이 없어요.
다만 당신이 안주를 든든하게 곁들이며 마시는 편이라면, 사이드 디쉬 선택폭이 좁아 아쉬울 수 있어요.
봉천동 조용한 골목, 카페처럼 차분한 인테리어에 자리가 전부 소파다. 밤 9~10시 자리가 차기 전까지는 낮은 조도와 대화 소리만 흐르다가, 이후로는 제법 시끌시끌해진다. 힙합이나 댄스 음악은 나오지 않고, 클래식 칵테일을 제대로 만드는 바텐더가 눈치껏 대화에 끼었다 빠졌다 한다. 사이드로 내주는 야채와 과자는 기본안주치고 훌륭하고, 게임 'VA-11 Hall-A' 속 발할라 칵테일을 주문하면 전용 받침에 따로 내준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관악구에서 드물게 클래식 칵테일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캐주얼 바, 술 종류도 다양.
'VA-11 Hall-A' 발할라 칵테일 재현 등 게임·애니 팬이라면 반가운 디테일.
바텐더와 편하게 대화하고 혼자 마시기 좋은, 카페 같은 차분한 동네 바.
기본안주 외 안주 선택폭이 좁아 든든하게 먹으며 마시긴 아쉬움.
밤 9~10시 이후 자리가 차면 제법 시끌시끌해져 조용한 한 잔을 원하면 이른 시간 권장.
영업시간이 유동적이니 방문 전 인스타그램으로 확인 권장. 조용히 마시려면 자리가 차기 전인 이른 저녁이 좋고, 매주 바뀌는 프로모션(5,000~10,000원·인당 3잔)을 노리면 안 먹어본 메뉴를 저렴하게 시도할 수 있다. 화장실은 가게 외부에 있다.
구글 평점 4.7 (리뷰 207개). 리뷰에 반복 등장: '관악구에서 몇 안 되는 제대로 된 클래식 칵테일', '파우스트 맛집', '프로페셔널한 스태프', 'VA-11 Hall-A 게임 팬들의 방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