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 감성과 숯불 불맛, 만원대 가성비 한 끼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성수에서 진짜 로컬 밥집을 찾을 때 첫손에 꼽을 곳이에요.
이런 사람에겐 덜 맞아요
다만 당신이 넓고 깔끔한 공간이나 조용한 분위기, 감성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 여긴 4~5테이블뿐인 좁은 노포고, 점심 12시엔 작업복 손님으로 바글바글해요.
1인1인 1.2~1.5만원
체류50~70분
예약·웨이팅예약 불가 · 워크인
감자탕 한 그릇 앞에 작업복과 데이트룩이 나란히 앉는, 성수 뚝도시장 골목의 35년 노포. 13년 전 이 자리로 옮겨 앉은 뒤로도 숯불에 구운 양념돼지불고기와 달짝지근한 꼬막비빔밥이 간판이다. 만원짜리 감자탕은 양푼 육수에 등뼈를 수북이 끓여내고, 4~5테이블뿐인 좁은 홀엔 정오면 숯불 연기와 사람이 함께 찬다.
숯불 불맛 좋아하는 로컬 밥집 애호가성수 데이트 중 가성비 한 끼뚝도시장 노포 감성 탐방혼밥·소규모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