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작품을 만지며 배우는, 성수 유일의 체험형 어린이 현대미술관.
5세부터 초등 아이와 성수 나들이를 예술로 채우고 싶은 당신이라면 — 만지고 체험하며 배우는 이곳이 성수에서 첫손에 꼽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성인 혼자 조용히 감상하거나 대형 스케일·포토존 위주의 전시를 기대한다면, 여긴 아이 눈높이로 설계된 공간이라 결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공장과 창고가 늘어선 성수 골목에서, 아이가 작품을 만져도 되는 미술관. 국내 최초의 사립 어린이미술관으로 강남에서 옮겨와 규모를 키웠다. 눈으로만 보는 대신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아트동동' 방식이라, 현대미술이 아이에게 놀이처럼 스민다. 3개월마다 테마가 통째로 바뀌어, 갈 때마다 다른 전시가 기다린다. 관람이 끝나면 같은 건물의 라보 예술책도서관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작품을 만지고 체험하는 '아트동동' 방식으로 아이가 미술을 흡수
테마가 통째로 바뀌어 재방문마다 다른 경험
1~1.5시간 실내 관람, 날씨 무관 저피로 코스
5세~초등 대상 큐레이션이라 성인 단독 관람엔 밀도가 낮음
대형 스케일·인생샷 위주 전시를 기대하면 아쉬움
정규 관람은 수~금 오후 3~6시, 토요일만 오전 10시~오후 6시로 폭이 넓다. 일·월·화는 휴관이니 평일 오전 방문은 피할 것. 아이와 함께라면 토요일 오전이 가장 여유롭다. 성수역에서 도보 5분.
구글 평점 4.2 (리뷰 118개). 네이버 블로그 236건·카페 49건에서 '성수 아이 실내 나들이'로 반복 추천. '금년에만 6번 방문'한 재방문 후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