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시장 골목 안, 14년째 원두를 직접 볶는 로스터리 카페
수유시장 남문 쪽 골목 안, 시장통 한복판에 자리한 로스터리 카페다. 매장에 딸린 로스팅 팩토리에서 페루 라 산타 코스타리카 워시드, 엘 팔돈 콜롬비아 같은 산지별 스페셜티 원두를 직접 볶아 드립으로 내린다. 블루베리와 체리, 카카오 향이 겹치는 산미와 오래 남는 후미가 원두마다 다르게 두드러진다. 시장에서 산 호떡이나 어묵 같은 디저트류는 그대로 들고 들어와 커피와 곁들여도 된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드립커피의 산미와 향을 제대로 음미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로스터리 특유의 원두 향과 손끝 스킬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수유시장을 구경하다 다리쉼 겸 커피 한 잔이 필요한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화려한 인테리어나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을 기대한다면, 여긴 오래된 로스터리 특유의 수수한 분위기라 아쉬울 수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워크인(예약 불요)
- 시그니처음료
- 드립커피(산지별 스페셜티 원두 로테이션), 아메리카노
- 원두 판매
- 250g 23,500원대(페루·콜롬비아 등 스페셜티)
- 위치
- 수유시장 남문 근처 골목 안
- 디저트 반입
- 수유시장 구입 디저트류 한정 반입 가능
- 업력
- 14년차 로스터리(2026년 기준)
원두는 시즌마다 신상이 들어오니 로스터리 원두 코너를 확인해볼 만하다. 수유시장에서 산 디저트류는 들고 들어가도 된다(시장 구입품 한정).
시그니처와 메뉴
아메리카노(테이크아웃) · 3,500원
14주년 기념가
페루 라 산타 코스타리카 워시드 원두 · 23,500원/250g
블루베리·체리·카카오, 깔끔한 단맛, 깊은 감귤류, 오래 남는 후미
엘 팔돈 콜롬비아 스페셜티 원두
25년 신상 원두
드립커피
매장 내 취식, 원두 시즌별 교체
- 드립커피 — 시즌마다 바뀌는 산지별 스페셜티 원두를 매장 로스팅해 내린다
- 페루 라 산타 코스타리카 워시드 원두 — 블루베리·체리·카카오 향에 깔끔한 단맛, 오래 남는 후미, 250g 23,500원대
- 엘 팔돈 콜롬비아 스페셜티 원두
-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 3,500원대(14주년 기념가) + 수유시장 디저트류 반입 허용
분위기
오래된 시장통 골목 안에 자리한 소박한 로스터리로, 원두 볶는 냄새와 드립 커피향이 배어 있는 분위기다.
공간의 이야기
14주년을 맞은 로스터리로, 커피에 오래 몸담아온 대표가 로스팅부터 드립까지 직접 맡는다. 단골과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손맛 커피', '커피에 인생을 볶은 사람'이라는 평이 여러 후기에 반복해 등장한다.
이곳만의 매력
전통시장 골목 안에서 드물게 산지별 스페셜티 원두를 자가 로스팅하는 카페이며, 시장에서 산 디저트류 반입을 허용하는 점이 다른 카페와 다르다.
동네 이야기
수유시장 남문 쪽 골목 안. 시장 구경과 묶어 다니기 좋은 동선이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네이버 블로그 94건·카페 13건에 걸쳐 다년간 꾸준히 언급되며, '손맛 커피'·'커피에 인생을 볶은 사람' 같은 평이 여러 글에서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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