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판마다 걸린 팔뚝만 한 반건조 생선과 홍어무침 사이를, 개당 500원 도넛을 손에 들고 걷는 강북 대표 생활 시장.
생선·전·반찬 좌판을 눈으로 훑으며 갓 튀긴 500원 도넛을 손에 들고 걷는 재래시장 특유의 생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관광지화되지 않은 진짜 동네 장터를 만나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정돈된 공간이나 감각적인 카페·플레이팅을 기대한다면, 여긴 붐비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아쉬운 날것의 시장에 가까운 편이에요.
미아역 8번 출구에서 5분, 도봉로 뒷길로 접어들면 팔뚝만 한 반건조 생선이 좌판마다 걸린 골목이 열린다. 홍어무침과 홍어회를 푸짐하게 내는 좌판, 갓 부친 전이 층층이 쌓인 전 골목, 반찬가게가 이어지고 그 사이로 개당 500원짜리 도넛과 꽈배기가 갓 튀겨져 나온다. 오후가 되면 노포 국밥 거리와 골목냉면집에서 김이 오르고, 장바구니를 든 손님과 데이트하듯 구경하는 사람이 뒤섞인다. 요란하게 꾸민 관광시장이 아니라 강북 사람들이 실제로 장을 보는, 규모 큰 생활형 재래시장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관광지화되지 않고 강북 주민이 실제로 장을 보는 규모 큰 생활형 재래시장.
반건조 생선·홍어·전·반찬·500원 도넛까지 좌판이 촘촘해 걷기만 해도 군것질이 이어짐.
홍어무침·반건조 생선 등 재래시장 특유의 로컬 식재료를 현장에서 맛보고 살 수 있음.
생선·과일·건어물·반찬·의류·잡화까지 없는 게 없어 명절 장보기에도 적합.
정돈된 카페나 플레이팅을 기대하는 사람에겐 붐비고 날것인 시장 분위기가 안 맞을 수 있음.
리뷰에 주말 주차난과 화장실 불편이 반복 언급됨. 대중교통 이용 권장.
4호선 미아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주말 주차난과 화장실 불편이 반복 언급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 전·반찬·명절 장보기는 저녁 시간 붐비기 전 이른 오후가 편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할인 혜택이 있다.
구글 평점 4.2 · 리뷰 2,723개. 네이버 블로그 8,162건·카페 2,255건 노출. 리뷰에 '반건조 생선 저렴', '홍어 푸짐', '먹거리·볼거리 다양'이 반복. 온누리상품권·2026 서울시 가계보탬 페이백 참여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