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숙성 상태를 보고 원두를 골라 내리는, 바디감 묵직한 핸드드립 한 잔.
번잡한 프랜차이즈 대신 사람 손으로 내린 진한 드립 한 잔을 조용히 음미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북한산 산책 끝에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화려한 디저트나 인증샷용 인테리어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뷰도 인테리어도 '419 카페 중 평범한' 편이라 다소 심심할 수 있어요.
북한산 자락 4.19 카페거리 언덕길에 앉은 핸드드립 전문점이다. 매일 숙성 상태를 확인해 그날의 원두를 골라 내리고, 처음 맛본 사람도 '묵직하다'고 적을 만큼 바디감이 뚜렷한 드립 한 잔이 나온다. 매장은 크지 않지만 창밖으로 계곡 초입의 초록이 들고, 음악이 낮게 깔린 고즈넉한 공기가 오래 앉게 만든다. 커피를 주문한 사람에 한해 리필도 내어준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매일 원두를 골라 내리는 핸드드립 전문점 — 리뷰마다 '커피 맛'이 먼저 언급돼요.
419 카페거리 언덕, 북한산 계곡 초입에 있어 산책 끝 커피 브레이크로 잘 맞아요.
핸드드립을 처음 먹어본 사람도 '묵직하다'고 적을 만큼 개성 있는 한 잔이에요.
리뷰에서 '419 카페들 중 뷰는 평범, 인테리어도 평범'이라는 평이 반복돼요.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말엔 공영주차장 자리를 알아서 해결해야 해요.
주말 오후엔 붐비고 공영주차장 자리도 빠듯하다 — 오전 일찍 가면 사람 없이 조용하고, 무료 주차를 원하면 100m쯤 더 오르면 나오는 국립통일교육원(주말 개방)에 대면 된다. 북한산 산책이나 4.19 묘지 방문과 묶으면 동선이 자연스럽다.
구글 평점 4.2 · 리뷰 392개. 리뷰에 '완벽한 커피', '전문가의 손길', '묵직한 드립'이 반복. 네이버 블로그 27건에서 '419카페거리 커피 맛집'·'핸드드립 전문'으로 꾸준히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