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수석 셰프 출신이 끓이는, 문어·전복 통째로 들어간 담백한 대통령보양짬뽕.
자극적이고 기름진 중식보다 재료 본연의 담백한 국물과 잡내 없는 튀김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북한산 나들이 끝에 어른·아이 다 데리고 앉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얼큰하고 짙은 불맛 짬뽕이나 힙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여긴 동네 가족 중식당에 가까워 결이 다를 수 있어요.
4.19 민주묘지 정문 바로 앞, 청와대와 대통령실에서 두 대통령의 수석 요리사를 지낸 셰프가 주방을 잡은 중식당이다. 간판 메뉴인 대통령보양짬뽕은 큼직한 문어다리와 전복이 통째로 들어가 국물이 맑고 매콤하되 기름지지 않다. 숙성 등심탕수육은 튀김옷이 얇고 바삭한데 안쪽 고기는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잡내가 없어, 소스도 과하게 달지 않다. 홀이 넓고 룸과 아기의자까지 갖춰 가족 외식·모임에 기대는 자리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재료 본연을 살린 기름지지 않은 짬뽕·잡내 없는 탕수육이 여러 리뷰에서 일관되게 호평.
두 대통령 수석 요리사 출신이라는 스토리가 모든 소스에 교차 확인되는 이 집만의 정체성.
통 문어다리와 전복이 들어간 보양짬뽕은 흔한 동네 짬뽕과 결이 다른 한 그릇.
짙은 불맛·얼큰함을 원한다면 전반적으로 순한 편이라 아쉬울 수 있음.
힙한 분위기나 트렌디한 공간감을 기대하는 자리는 아니고, 넓은 홀의 가족 외식 무드.
15:00~17:00 브레이크타임, 라스트오더 20:00을 피해서 방문. 419탑 바로 앞이라 북한산 둘레길·4.19 민주묘지 나들이와 묶으면 동선이 자연스럽다. 가족 모임이면 8~12인 룸을 미리 예약.
구글 평점 4.5 (리뷰 274개) · 네이버 블로그 449건. 리뷰 전반에서 '청와대·대통령 수석 셰프 출신', '담백한 국물', '잡내 없이 바삭한 탕수육'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