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째 통으로 나오는 양다리를 직원이 눈앞에서 발라주는, 서울에서 손꼽히게 일찍 문 연 양다리 바베큐집.
양고기를 좋아하지만 누린내에 늘 망설였던 당신이라면, 냄새 걱정 없이 통양다리를 뜯어보기 좋은 곳이에요. 예약하고 여럿이 둘러앉아 발라주는 고기를 먹는 자리를 즐기는 당신에게 잘 맞아요.
다만 혼밥이거나 즉흥적으로 들르고 싶은 당신이라면, 초벌 예약이 필요한 양다리 특성상 다소 번거로운 편이에요. 세련된 분위기나 개별 룸을 기대하는 당신에겐 동네 고깃집다운 소박함이 아쉬울 수 있어요.
양다리 한 짝이 뼈째 통으로 숯불 위에 오른다. 주문하면 30분에서 한 시간, 미리 초벌을 해두기 때문에 예약이 사실상 필수인 집이다. 다 익으면 직원이 다가와 살을 발라 접시에 옮겨주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탱탱한 결이 그대로 드러난다. 여러 후기가 입을 모으는 건 양 특유의 누린내가 거의 없다는 점 — 숯불 향만 남고 잡내는 지워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뼈째 한 짝을 초벌해 상에서 발라주는 방식이 이 집의 핵심
양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어 양고기 입문자도 도전하기 좋음
15년 주민이 보증하는, 서울에서 일찍 문 연 양다리집
양다리 초벌 때문에 사전 예약이 사실상 필수라 즉흥 방문엔 부적합
통양다리 특성상 혼밥보다 일행이 있어야 제대로 즐김
양다리는 초벌에 30분~1시간이 걸려 방문 1~2시간 전 예약이 사실상 필수다. 매달 2·4번째 월요일은 휴무. 수유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구글 평점 4.2 (리뷰 217개). "양 특유의 냄새가 안 난다"는 평이 구글·블로그 여러 후기에 반복 등장. 네이버 블로그 358건·카페 39건 언급, 여러 '서울 맛집 리스트'에 수유 대표로 이름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