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우이천 물가에 놓인 테라스·온실 자리에서, 계곡 물소리를 곁에 두고 마시는 커피 한 잔.
산 초입에서 물소리 들으며 느리게 앉아 있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테라스 물가 자리 하나로 하루가 정리되는 곳이에요. 등산 전후로 자연을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당신에게 특히 맞아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기대한다면, 주말이나 하산 시간대엔 등산객 단체 손님으로 왁자지껄해지는 편이에요. 커피 맛 자체를 보러 가는 당신이라면 향은 평범한 편이에요.
북한산 우이동 입구, 우이천이 흐르는 물가에 층고 낮은 단층 건물이 앉아 있다. 건물 뒤로 넓은 야외 테라스가 계곡을 향해 열리고, 물 흐르는 소리를 곁에 두고 앉는 물가 자리가 실내보다 오히려 운치 있다. 유리로 두른 온실 공간에는 난방기구가 놓여 계절과 상관없이 바깥 경치를 들이며 앉을 수 있다. 커피 향은 평범한 편이지만,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바닐라빈라떼를 곁들이면 산 아래 물소리가 그 부족을 메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북한산 초입 우이천 계곡을 옆에 끼고, 물소리를 곁에 두고 앉는 테라스가 이 카페의 핵심 자리다.
유리로 두른 온실에 난방기구가 놓여, 바깥 경치를 들이며 조용히 앉아 쉬기 좋다는 평이 반복된다.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1번 출구 도보권 · 우이동 등산 초입이라 산행 전후 들르기 좋다.
주말·하산 시간대엔 등산객 단체 손님으로 왁자지껄해져, 조용한 분위기를 기대하면 어긋날 수 있다.
커피의 맛과 향은 아주 평범하다는 리뷰가 있다 — 뷰·분위기로 가는 곳이지 커피 품질로 가는 곳은 아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면 평일이나 등산객 하산 전(오전~이른 오후) 방문을 권한다. 자리는 실내보다 계곡을 낀 테라스·온실이 운치 있다. 주차는 매장 앞 제1주차장(약 15대)이 가깝고, 만차 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한다.
구글 평점 4.0 (리뷰 466개). 리뷰에 반복되는 평: 계곡변 테라스의 운치, 온실 힐링, 바스크 치즈케이크·바닐라빈라떼. 주말·하산 시간대 등산객 단체로 붐빈다는 지적도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