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이 시작되는 산 아래 만남의 광장
북한산우이역에서 십여 분 걸어 오르면 두 갈래 길 앞에 광장이 열린다. 한쪽은 우이령길, 한쪽은 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로 갈라지는 산행의 들머리다. 등나무 아래로 꽃향기가 짙게 내려앉고, 물놀이터와 작은 놀이터, 운동기구가 놓인 공터에는 등산객과 동네 주민이 뒤섞인다. 백운대와 인수봉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배낭을 고쳐 매고 각자의 코스로 흩어지는, 산의 문턱 같은 자리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북한산 둘레길이나 백운대·영봉 산행을 계획하고 그 출발점부터 제대로 밟고 싶은 당신이라면, 코스가 갈라지는 이 광장이 하루의 기점이 되어줄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목적지 자체의 볼거리를 기대한다면, 여긴 경유하는 관문이지 머무는 명소는 아닌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 · 24시간 개방
- 관람 소요
- 경유 10~20분 · 연계 산행 3~5시간
- 운영
- 24시간 개방(연중)
- 베스트 시간
- 봄 진달래·이른 아침 산행 출발 시간대
- 접근
- 북한산우이역에서 도보 약 10분
- 포토스팟
- 둘레길·우이령길 분기 안내판 앞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봄 진달래능선을 노린다면 4월 초순, 산행이면 이른 아침 출발이 좋다. 광장에서 우이령길(완만)과 둘레길 1구간이 갈라지니 안내판에서 코스를 먼저 정할 것.
시그니처와 메뉴
- 북한산 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 들머리 (무료)
- 우이령길·둘레길 분기점 안내판
- 등나무 그늘 아래 쉼터와 꽃향기
- 여름 물놀이터·놀이터·운동기구 공터 (무료)
분위기
배낭을 고쳐 매는 등산객과 동네 주민이 뒤섞이고, 등나무 꽃향기와 초록 나무 사이로 산의 기운이 내려앉는 활기찬 관문.
공간의 이야기
북한산 둘레길(약 70km·21구간) 1구간 소나무숲길이 이곳에서 시작하며, 우이령길과 갈라지는 분기점이다. 서울둘레길 19·20코스 스탬프 지점이자 강북구 스마트관광 스탬프투어 코스로도 묶인다. 여름철에는 물놀이터가 열린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이곳만의 매력
북한산 주요 산행 코스 여럿이 한자리에서 갈라지는 실질적 관문. '만남의광장'이라는 이름 그대로 등산객이 모였다 흩어지는 집결지다.
동네 이야기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을 따라 솔밭근린공원·이준열사 묘역입구까지 약 4.3km(1시간). 반대로 우이령길·도선사 방향이나 백운대·영봉 산행으로도 이어진다. 산행 후 우이동 일대 손칼국수 등 맛집 코스와 연결.
사진을 남긴다면
둘레길 1구간·우이령길 분기 안내판 앞, 등나무 그늘 쉼터.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2 · 리뷰 273건. 네이버 블로그 1,360건·카페 156건에서 '둘레길 1구간 시작점'·'산행 들머리'로 반복 언급. 강북구 스마트관광 스탬프투어 코스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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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서 함께 갈 곳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분소
지하철 북한산우이역에서 걸어 닿는 우이지구 산문 — 여기서 둘레길과 백운대 산행길이 갈린다.
이 장소에서 0.1km · 직선 거리
둘레길 2~3시간 · 백운대 왕복 4~5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