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에스프레소 위에 쫀쫀한 생크림 폼을 올린 시그니처 밀크비엔나 한 잔.
달지 않은 크림 커피와 조용한 로컬 카페의 온도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여의도에서 오래된 단골집의 안정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새로 뜬 힙한 대형 카페나 인생샷 배경을 찾는다면, 여긴 화려함보다 동네 단골의 익숙함에 가까운 편이에요.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1층, '서울커피'라는 이름으로 이 동네 직장인과 주민이 오래 드나들던 자리다. 2026년 초 로로커피로스터스로 간판을 바꿔 달았지만 직접 볶은 원두와 시그니처 비엔나는 그대로 남았다. 쫀쫀하게 올라온 생크림 폼이 쓴 에스프레소 위에 얹혀 달지 않게 균형을 잡고, 창가 자리엔 여의도 주거 상권 사거리의 낮이 들어온다. 밤 아홉 시까지 문을 열어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커피가 되기도 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쫀쫀한 생크림 폼과 쓴 에스프레소의 균형이 반복적으로 호평받는 밀크비엔나가 대표 메뉴예요.
로스터리로 원두를 직접 볶고 손님이 원두를 골라 마실 수 있어요.
샛강역·KBS 별관 근처 사거리라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들르기 좋아요.
스콘은 예쁘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고 '입 심심할 때만'이라는 평도 있어요.
새로 뜬 감성 대형 카페의 임팩트를 기대하면 다소 담백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밤 9시(라스트오더 20:30)까지 열어 늦은 시간 작업하기 좋다. 주차 가능하고 원두를 직접 고를 수 있으니 취향을 말해보길. 샛강역·KBS 별관 근처 사거리.
구글 평점 4.4 (리뷰 289개). 네이버 블로그 후기 67건. 리뷰에 '비엔나커피 맛집', '시그니처 밀크비엔나', '분위기 좋다'가 반복 등장. 구 '서울커피' 시절부터 여의도 로컬 카페로 장기간 사랑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