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푀유처럼 겹을 세운 반죽 위에 필링을 올려 구운 에그타르트 — 결이 살아 바삭한 '서울 3대 크루아상'의 대표 한 조각.
결 살아 있는 크루아상과 아기자기한 공간을 함께 즐기고, 백화점 안에서 가볍게 디저트 타임을 갖고 싶은 당신이라면 — 보는 재미와 맛이 모두 채워지는 곳이에요.
다만 조용하고 널찍한 단독 카페에서 오래 머물고 싶은 당신이라면, 여긴 백화점 식품관 특유의 활기와 사람이 많은 편이에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테이스티 서울' 한편, 곰돌이 소품과 굿즈로 채운 진열대가 시선을 붙잡는다. 결이 또렷하게 살아 바삭하게 부서지는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가 한 판 가득 늘어서고, 밀푀유처럼 겹을 세운 반죽 위에 에그타르트 필링을 올려 구운 시그니처가 유독 고소하다. 냉장 쇼케이스에는 과육이 빵보다 큼직한 과일 산도가 놓이고, 초코크림·딸기라떼 같은 곁들임까지 완성도가 고르다. 보는 재미와 고르는 재미가 먼저 오고, 맛이 그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곳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여러 후기에서 일반 페이스트리와 다른 또렷한 결과 바삭함이 반복 언급돼요.
아기자기한 소품과 굿즈 진열대가 보는 재미와 사진 욕구를 채워줘요.
겹을 세운 반죽 위에 필링을 올려 구운 변주가 흔한 에그타르트와 달라요.
지하 F&B 구역 특성상 사람이 많고 조용한 몰입은 어려운 편이에요.
회전율은 빠르지만 붐비는 시간대엔 자리를 기다릴 수 있어요.
주말 낮에는 자리가 찰 수 있으나 회전율이 빨라 테이크아웃 후 자리 나면 매장 시식으로 바꿀 수 있다. 인기 크루아상은 오후에 소진될 수 있으니 이르게 방문하는 편이 낫다. 더현대 쇼핑 동선에 끼워 넣기 좋다.
구글 평점 4.7 (리뷰 172). 여러 블로그·카페에서 '서울 3대 크루아상'으로 반복 언급, 더현대 대표 디저트로 꾸준히 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