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30년 전통을 전수받은 지리산 산나물 정식을 여의도 한복판에서, 청국장에 비벼 먹는다.
자극 없이 속 편한 건강한 밥상을 좋아하고, 지역색 있는 전통 한상·밑반찬까지 간이 잡힌 정갈한 차림을 반기는 당신이라면, 어르신과 모셔도 가족 외식도 안심인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자극적이고 강렬한 맛이나 트렌디한 공간감을 찾는다면, 여긴 간이 슴슴한 오피스가 한정식집에 가까워 달 수 있어요.
밥공기에 산채나물을 밀어넣고 청국장과 참기름, 고추장을 두르면 여의도 오피스가에 지리산 자락 한 상이 펼쳐진다. 다섯 가지 나물은 비리지 않고 슴슴하게 간이 잡혀 나물 본연의 향이 살아 있고, 여기에 걸쭉하고 구수한 청국장이 감칠맛을 더한다. 이 집에만 있다는 오미자·표고버섯·황태강정, 보들보들 육즙 도는 청매실 안심구이가 정갈한 밑반찬 사이를 채운다. 자극 없이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한, 손맛이 느껴지는 건강한 한 끼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남원 30년 전통을 전수받아 직접 채취한 지리산 청정 산나물로 상을 차리는 향토 건강식이에요. 지역색 있는 전통 한상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반가운 곳이에요.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하다' '피가 맑아지는 기분'이라는 평이 반복돼요. 자극적이지 않은 슴슴한 밥상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맞아요.
밑반찬 하나까지 간이 잡히고 정갈하다는 평이 많아요. 한식 한 상 차림의 완성도를 보는 당신이라면 만족할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자극적이고 강렬한 맛을 찾는다면, 여긴 간이 대체로 슴슴하고 담백한 편이라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다만 당신이 트렌디한 공간감이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기대한다면, 여긴 오피스 상가 안의 정직한 한식당에 가까운 편이에요.
저녁과 주말은 웨이팅이 붙으니 예약이 안전하다. 롯데캐슬엠파이어(의사당대로 127) 여의도역 인근이며, 상가 지하주차장은 무료지만 진입로가 좁아 주의. 황태강정과 청매실 안심구이는 정식에 곁들여 시키면 좋고, 나물은 개별 포장 구매도 가능하다.
구글 평점 4.3 / 리뷰 457개. 네이버 블로그 751건·카페 126건. "여의도 숨은 맛집" "어르신·가족 외식" "직장인 회식(5만원 내외)"으로 반복 언급되며, 남원 본점 맛을 전수받은 강남·여의도·판교 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