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복판에서 맑은 국물의 제주 고기국수와 돔베고기를 밀레니엄 다방 분위기로 먹는 곳.
기름지지 않고 맑게 우린 제주식 고기국수와 돔베고기를 좋아하고, 다방 감성의 수수한 노포가 편한 당신이라면 만족할 곳이에요. 잔술도 파니 점심 낮술 한 잔을 곁들이고 싶은 당신에게도 좋아요.
다만 당신이 화려한 인테리어나 사진 잘 나오는 공간, 푸짐한 한 끼를 원한다면 — 여깴 창 없는 지하의 수수한 식당이고 기본 양도 적은 편이에요.
유화증권빌딩 지하 1층, 창 없는 다방풍 공간에 밀레니엄 노래가 흐른다. 맑게 우린 고기국수 국물에 돔베고기 몇 점, 빨갛게 버무린 부추무침이 얹혀 나온다. 비빔국수는 맵싸하게 치고 들어오고, 곁들이는 미니 비빔국수나 따로국밥으로 한 상이 채워진다. 점심시간이면 11시 10분에도 줄이 서는, 증권맨들의 단골 지하 식당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기름지지 않고 맑게 우린 제주식 고기국수 국물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만족할 곳이에요.
세련된 신상보다 다방 감성의 오래된 지하 식당이 편한 당신에게 맞아요.
잔술을 팔아 점심에 가볍게 낮술 한 잔 곁들이고 싶은 당신이라면 반가운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기본 양이 적은 편이라 곱빼기나 추가가 필요해요.
인테리어가 화려하거나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을 찾는 당신이라면, 여깴 창 없는 지하의 소박한 식당이에요.
평일 점심만 노려야 한다 — 주말 휴무에 11~14시/17~21시 브레이크타임. 점심 웨이팅은 11시 10분에도 생기니 11시 전 도착이 안전. 양이 적어 곱빼기·대자로 시키는 게 후회 없다.
구글 평점 4.3 (리뷰 11), 네이버 블로그 후기 11건 — '여의도 직장인 점심 맛집' 반복 추천. 단골 평: 국수보다 따로국밥, 돔베고기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