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소스의 스모키·달큰함이 자꾸 손 가게 만드는 하와이안 돈까스 한 접시.
엄마 손 잡고 경양식집 가던 그 옛날 돈까스 맛이 그리운 당신, 여의도 파크원·더현대 쇼핑 사이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한 당신이라면 가성비까지 챙기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겉이 파삭 부서지는 일식 등심 돈까스를 기대한다면, 여긴 소스에 젖은 촉촉한 경양식 스타일이라 결이 다를 수 있어요. 테이블 간격도 좁은 편이에요.
스프가 먼저 나오고, 소스가 촘촘히 끼얹어진 돈까스와 우동 국물이 뒤따른다. 튀김은 소스에 젖어 바삭함 대신 촉촉함으로 승부하는데, 안쪽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육즙을 머금어 잡내 없이 부드럽다. 블루베리소스를 얹은 하와이안 돈까스는 스모키한 향에 달큰함이 겹쳐 자꾸 손이 가고, 치즈 돈까스엔 쪽파를 섞어 느끼함을 덜어낸다. 캐릭터로 꾸민 가게 곳곳과 로고 새긴 냅킨까지, 손맛만큼 손길이 닿아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스프·우동국물이 코스처럼 딸려 나오는 옛날 경양식 구성, 소스에 젖은 촉촉한 육질이 반복 호평.
파인애플·블루베리소스의 스모키하고 달큰한 조합이 흔치 않은 별미로 언급됨.
여의도 물가에서 1만3천원대 정식 세트가 혜자로 통하는 직장인 점심 명소.
소스가 끼얹어져 나와 겉바속촉 일식 돈까스를 기대하면 결이 다를 수 있음.
2인석 위주에 간격이 좁아 옆 사람이 수저를 꺼내줘야 할 정도라는 후기.
점심 피크에는 붐벼 전화 예약이 권장된다. 여의도 파크원점은 더현대서울·IFC몰과 이어지는 지하에 있어 쇼핑 중 끼니로 동선이 좋다. 소스 반반(예: 치폴레·요기소스) 주문이 후기에서 반복 추천됨.
구글 평점 4.3 (리뷰 98건). 네이버 블로그 95건·카페 25건에서 반복 언급, 여러 서울 맛집 리스트에 경양식 돈까스 대표로 등재. "여의도에서 1인 만삼천원에 이 구성이면 혜자" 평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