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노베(손으로 늘린) 면과 숙성회로 이어지는 코스를 어둑한 프라이빗 룸에서 조용히 즐기는 자리.
여의도에서 조용히 마주 앉아 대화하며 코스로 천천히 먹는 자리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부모님을 모시거나 접대·데이트로 실패 없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왁자한 활기나 트렌디한 오픈 주방의 생동감을 찾는다면, 여긴 차분하고 격식 있는 쪽이라 조금 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씨티플라자 3층, 어둑하게 낮춘 조도 아래 룸이 늘어선 일식당이다. 숙성회와 스시로 시작해 튀김·우동·스키야끼로 이어지는 코스가 한 상씩 차분하게 흐른다. 간을 세우지 않아 끝까지 깔끔하고, 손으로 늘려 뽑은 테노베 면은 일반 우동면과 다른 탱글한 식감으로 회자된다. 프라이빗 룸이 많아 대화가 새지 않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숙성회·스시에서 튀김·우동·스키야끼까지 다양한 구성이 차례로 나와 여러 가지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요.
손으로 늘려 뽑은 면과 일본식 깨두부처럼 흔치 않은 접시가 코스에 섞여 있어요.
간을 세우지 않은 깔끔한 일식 정식이라 부모님을 모시거나 접대 자리로도 무난해요.
어둑한 룸 위주라 밝고 화사한 사진을 남기기엔 조명이 낮은 편이에요.
트렌디한 오픈 주방이나 활기찬 분위기를 찾는다면 다소 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룸과 주말은 예약을 권한다. 여의도역 3·4번 출구에서 도보 5~10분, IFC몰·더현대·여의도공원이 인접해 식사 후 산책 동선을 붙이기 좋다. 씨티플라자 2시간 무료주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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