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만 제대로 즐기는, 숟가락이 서는 진한 콩물 콩국수 한 그릇.
무더위에 시원하고 진한 콩국수 한 그릇으로 승부를 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시청 한복판에서 30분 줄을 서고도 후회하지 않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소식가이거나 여러 메뉴를 골라 맛보고 싶은 편이라면, 양이 상당히 많고 특정 시간대엔 콩국수 단일 메뉴만 되는 이곳이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곱게 갈린 콩물이 숟가락을 밀어낼 만큼 걸쭉하게 사발을 채운다. 콩 특유의 비린내나 텁텁함 없이 깔끔하고 깊은 고소함만 남아, 평소 콩국수를 즐기지 않던 사람도 국물째 비운다. 곁들이는 김치는 맵기와 단맛의 균형이 콩물의 담백함을 받쳐주고, 여름 한 철 오후 2시 브레이크타임 앞뒤로 줄이 길게 늘어선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곱게 간 콩물이 걸쭉하고 비린내 없이 깔끔·고소하다는 평이 여러 후기에 반복된다.
시청·서소문 일대에서 '콩국수 3대 맛집'으로 꾸준히 회자되는 자리.
특정 시간대엔 콩국수 단일 메뉴만 주문 가능해 여러 메뉴를 맛보긴 어렵다.
예약이 안 되고 줄이 상시 있으며, 한 그릇 16,000원이 비싸다는 반응도 있다.
오후 2시 무렵 칼 같은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할 것. 소식가라면 양이 많으니 참고하고, 서빙 동선을 피해 자리를 잡으면 편하다. 여름철이 제철.
구글 평점 4.2 · 리뷰 3,525개. 네이버 블로그 5,500여 건. '콩국수 3대 맛집'으로 반복 언급되며 시청·서소문 일대 여름 명물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