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직화로 구운 양념 쭈꾸미 한 점 — "살면서 먹은 쭈꾸미 중 가장 맛있었다"는 후기가 반복되는 이유.
숯불 직화의 불향과 매콤한 양념, 좁은 테이블 사이의 왁자한 술자리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웨이팅을 감수할 값어치가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넓은 자리에서 느긋하게 먹고 싶거나 예약이 되는 집을 원한다면, 여긴 만석에 테이블 간격이 좁고 늘 줄을 서야 하는 편이에요.
숯불에 바로 구워 나오는 쭈꾸미는 불향이 진하게 배어 있고, 양념은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콤해 자꾸 손이 간다. 왕꼼장어 소금구이는 꼬들꼬들 고소하고, 양념구이는 잡내를 매콤한 양념이 덮어 호불호 없이 넘어간다. 뚝배기 바닥은 고소하게 눌어붙고 윗면은 반숙으로 녹진한 계란찜, 숯불에 눌러 구워 먹는 알주먹밥이 곁을 채운다. 정작 매운 쭈꾸미에 어울리는 마요네즈는 가게에서 주지 않아, 손님들이 옆 복권방이나 편의점에서 직접 사 들고 들어온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채소와 볶아내는 흔한 방식이 아니라 숯불에 바로 구워 불향이 진하게 밴 직화 스타일 — 여러 후기에서 '쭈꾸미의 정답은 직화'라는 평이 반복된다.
매운 양념에 마요네즈가 어울리지만 가게가 주지 않아 옆 복권방·편의점에서 직접 사 들고 들어오는 독특한 문화가 있다.
'술이랑 안 먹으면 유죄'라는 후기가 나올 만큼 매콤한 양념이 안주로 강해, 술자리로 즐기기 좋다.
평일 저녁에도 1시간~1시간 30분 대기가 흔하고 예약이 안 돼, 오후 5시 전후 오픈런이 아니면 줄을 서야 한다.
늘 만석에 테이블 간격이 좁아 조금 산만하고, 착석 후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된다.
예약이 안 되므로 웨이팅을 피하려면 오후 3~5시 오픈런 권장(오픈 1시간 뒤부터 대기 5팀 안팎). 매운 양념에 마요네즈를 원하면 입장 전 옆 복권방(문 닫았으면 주변 편의점)에서 미리 구매. 웨이팅 중 이름 호명 시 가게 앞에 없으면 바로 삭제되니 자리를 뜨지 말 것. 알주먹밥·계란찜은 필수 조합.
구글 평점 4.1 (리뷰 173개), 네이버 블로그 635건·카페 14건. "살면서 먹은 쭈꾸미 중 가장 맛있었다" "여기 단골될 듯" "후회 없는 맛집" 등 5점 후기 반복. 강남점도 함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