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보전 외벽을 통째로 금박으로 입힌, 서울에서 손꼽히는 황금 사찰.
화려한 볼거리와 조용한 사색을 한자리에서 얻고 싶은 당신이라면, 금빛 외관과 왕실 내력이 함께 있는 이곳이 잘 맞는 곳이에요. 템플스테이로 하루 마음을 비우고 싶은 당신에게도 좋고요.
다만 당신이 규모가 크고 산세가 깊은 명찰을 기대한다면, 여긴 도심 주택가에 자리한 아담한 절이라 조금 소박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대웅보전 외벽 전체가 금박으로 덮여 햇빛을 받으면 건물 자체가 빛나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황금 사찰이다. 세조가 스무 살에 요절한 장자 의경세자를 기리며 세운 고찰로, 화려한 외관 뒤에 조선 왕실의 사연이 깔려 있다. 대웅보전 안으로 들어서면 여느 절과 다른 독특한 형태의 연등이 천장을 가득 채워 장엄하다. 봉산 자락에 안겨 있어 참배 뒤 뒤편 서울둘레길로 전망대까지 이어 걷기 좋다.
세조가 요절한 장자 의경세자를 기리며 세운 절로, 화려한 외관 뒤에 조선 왕실의 사연이 있어요.
대웅보전 외벽 전체가 금박이라 햇빛을 받으면 건물이 통째로 빛나 사진 담기에 강렬해요.
깨끗하고 따뜻한 숙소와 사찰 공양이 있어 하루 마음을 내려놓기 좋은 곳이에요.
산세 깊은 대형 명찰을 기대한다면, 주택가에 자리한 아담한 절이라 소박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3호선 연신내역 6번 출구(맥도날드 앞)에서 접근한다. 참배 뒤 뒤편 서울둘레길을 따라 봉산 전망대까지 오르면 노을을 볼 수 있고, 인근 서오릉과 묶어 하루 코스로 짜기 좋다. 금박 외벽은 맑은 날 오후 햇빛에 가장 잘 빛난다.
구글 평점 4.4 (리뷰 399개). 여러 리뷰가 '금박 입힌 사찰'·'황금 법당'을 반복 언급하고, '교토 금각사가 생각난다'는 비유도 등장. 템플스테이 후기에서 깨끗한 숙소와 사찰 공양에 대한 호평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