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향 진동하는 걸쭉한 국물에 감자 옹심이의 서걱함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어르신들이 증명한 연서시장 옹심이 한 그릇.
관광지가 아닌 시장 골목의 진짜 로컬 노포, 들기름 진한 걸쭉한 한 그릇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어르신 단골이 증명한 이 옹심이가 딱 맞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들기름·들깨 향에 민감하거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국물이 진하고 좌석도 붙어 있어 다소 부담스러운 편이에요.
연서시장 골목 안, 어르신 발걸음이 종일 끊이지 않는 노포다. 자리에 앉으면 뜨끈한 메밀차와 꽁보리밥·열무김치·무생채가 먼저 깔리고, 고추장에 강된장을 섞은 듯한 비빔장에 슥슥 비벼 애피타이저처럼 먼저 먹는다. 주메뉴인 옹심이 칼국수는 들기름 향이 진동하는 걸쭉한 국물에 감자 옹심이와 메밀 면이 함께 잠겨 나오는데, 옹심이는 감자의 서걱함과 쫄깃함이 한입에 공존한다. 바삭하게 부친 메밀전병에 막걸리 한잔을 곁들이면 한 상이 완성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관광지가 아닌 연서시장 안, 어르신 단골이 증명하는 진짜 동네 맛집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딱 맞는 곳이에요.
들기름·들깨 향이 강하게 밴 걸쭉한 국물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계속 떠먹게 되는 마성의 한 그릇이에요.
감자의 서걱함과 쫄깃함이 한입에 공존하는 옹심이의 낯선 식감을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좋아요.
다만 당신이 들기름·들깨 향에 민감하다면, 국물이 진하고 향이 세서 두세 그릇 이어 먹기엔 부담스러운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좌석이 붙어 있고 주문·회전이 빨라 다소 정신없는 편이에요.
주말 점심엔 대기가 있으니 정오 전이나 오후 늦은 시간을 노리는 게 좋다. 대기 중 주문을 받아 자리에 앉으면 바로 애피타이저가 나오고 10분 안에 옹심이가 나온다. 은평문화주차장에 대고 걸어 들어가면 된다. 보리밥까지 나와 양이 넉넉하니 옹심이는 나눠 먹고 메밀전병을 추가하는 조합이 좋다.
구글 평점 4.6 (리뷰 198개), 네이버 방문자 리뷰 4천 개 이상. 은평 로컬 카페·블로그에서 "연신내 찐맛집"으로 반복 추천되며, 어르신 손님이 많아 로컬에서 검증된 노포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