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판에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는 오삼불고기 — 독일산 삼겹살에 큼직한 국내산 오징어, 마무리는 셀프 볶음밥.
번지르르한 인테리어보다 손맛과 한결같음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20년 단골이 매년 찾아오는 이유를 한 끼로 이해하게 될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트렌디한 공간이나 사진 찍기 좋은 분위기를 기대한다면, 여긴 오래된 동네 밥집 그대로라 조금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달궈진 돌판 위에 양념한 오삼불고기가 오르면 사장님이 직접 자리로 와 구워준다. 독일산 삼겹살과 국내산 오징어가 함께 볶이는데, 오징어가 양파에 묻히지 않을 만큼 큼직하고 싱싱하게 들어간다. 맵싸해 보이는 양념은 단맛이 약해 몇 입에 물리지 않고, 감칠맛이 길게 남는다. 마지막엔 김가루를 뿌려 셀프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사장님이 돌판에 직접 구워주는 오삼불고기, 감칠맛 강한 양념이 대표
3대가 운영하는 동네 식당, 20년 단골이 매년 찾는 한결같은 맛
트렌디한 공간이나 포토스팟을 기대하면 밋밋할 수 있음
돌판이 달궈지면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니 그대로 기다리는 편이 좋다. 마지막 김가루 볶음밥까지 남겨 먹어야 완성.
구글 평점 4.4 (리뷰 181개). "오징어볶음의 원탑", "20년 단골", "돌아서면 생각나는 감칠맛" 등 재방문·손맛 언급이 반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