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순대·간·꼬마김밥·오뎅·모둠튀김이 한 상으로 깔리는 현선이 콤보세트 한 냄비.
떡볶이 하나로 순대·튀김·김밥·오뎅까지 한 번에 훑고 싶은 당신, 너무 맵지 않은 달큰한 양념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콤보세트 한 냄비로 충분히 만족할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혀가 얼얼한 극강의 매운맛을 찾거나 조용히 대화하며 먹고 싶다면, 여긴 중간맛도 순하고 음악이 신나게 흐르는 편이에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신나는 음악이 먼저 새어 나온다. 콤보세트를 시키면 떡볶이 한 냄비에 순대·간·꼬마김밥·오뎅·모둠튀김이 한 상으로 깔린다. 떡은 쫄깃하고 양념은 맵기보다 달콤매콤한 쪽이라 국물떡볶이처럼 자작하게 밴다. 튀김 부스러기를 국물에 넣어 찍어 먹으면 바삭한 식감이 얹히고,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볶아 먹으면 한 끼가 든든하게 닫힌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떡볶이·순대·간·꼬마김밥·오뎅·튀김을 한 번에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 최적.
포장마차 시절부터 이어온 노포 감성의 떡볶이를 찾는 사람에게.
신용산역 도보권, 용리단길 나들이의 든든한 시작점을 원하는 사람에게.
중간맛도 맵지 않고 달콤매콤한 편이라 혀가 얼얼한 강한 매운맛을 원하면 아쉬울 수 있다.
신나는 음악과 활기찬 매장이라 조용히 대화하며 식사하고 싶은 사람에겐 부담.
월요일은 14:30~16:00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피할 것. 라스트오더 22:40. 오후 5시쯤 직장인 손님이 몰리니 웨이팅을 피하려면 그 전후로. 즉석떡볶이는 맥주와 함께 즐기는 사람이 많다.
구글 평점 4.5 (리뷰 2,302). 후기에 "양이 푸짐해 2명이 시켜도 3명분", "튀김 부스러기를 국물에 찍으면 바삭", "순대·간 잡내 없음", "용산 오면 꼭 먹어야 할 메뉴"가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