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한 꽃게가 가득한 꽃게탕에, 남은 국물로 마무리하는 라면사리·볶음밥까지 — 용산 꽃게탕의 명불허전
묵직한 꽃게탕에 반주 한잔, 라면사리에 볶음밥까지 진하게 마무리하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부모님 모시고 가도 만족도 높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차분한 식사나 세심한 응대를 원한다면, 여긴 왁자지껄하고 이모님 손이 바쁜 편이에요. 게장·와다비빔밥은 양 대비 값이 아쉽다는 평도 있어요.
용산역 뒤 좁은 골목, 건물 한 채를 통째로 쓰는 집이다. 실한 꽃게가 먹기 좋게 반으로 잘려 살이 가득 찬 꽃게탕이 메인이고,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와 밥을 볶아 먹는 마무리가 이 집의 문법이다. 얇게 부친 육전을 막걸리에 곁들이고, 이모님들이 오가는 왁자지껄한 상 위에서 반주가 이어진다. 유명세대로 밥때면 2층부터 4층까지 붐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실한 꽃게가 반으로 잘려 살이 가득, 국물에 라면사리·볶음밥까지 이어지는 마무리
용산 한복판 건물 한 채를 통째로 쓰는, 유명세 오래된 집
육전·게장을 막걸리에 곁들이는 반주하기 좋은 구성
밥때면 시끄럽고 이모님 응대가 바빠 조용한 식사엔 덜 맞음
게장은 달고 값 나가는 편, 와다비빔밥은 양 대비 아쉽다는 평
밥때는 예약 없이 가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네이버 예약 권장. 예약하면 3층으로 바로 안내된다. 주차는 건물에 5칸 남짓으로 좁고 차 돌리기 어려워 후진 진입이 편하다. 꽃게탕 국물을 남겨 라면사리·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걸 놓치지 말 것.
구글 평점 4.2 · 리뷰 572개. 리뷰에 "명불허전 유명한 가게", "용산 꽃게탕 유명 맛집", 중장년 손님 만족도 높음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