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면에 매콤한 땅콩·깨 소스를 비벼 먹는 깨장치킨미엔 — 여기서만 맛보는 광둥식 변주 한 접시.
익숙한 중식을 색다르게 비튼 한 접시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적은 인원으로 여러 요리를 조금씩 나눠 먹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넓고 조용한 자리에서 느긋하게 대화하며 식사하고 싶거나 웨이팅을 싫어한다면, 여긴 좁고 붐비고 회전이 빠른 편이에요.
세월 먹은 간판과 낡은 소품이 홍콩 뒷골목 노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좁은 가게다. 광둥식 요리를 한국 입맛에 맞게 비틀되 원형의 풍미는 남긴다 — 은은한 불향이 밴 꾸라오르 탕수육, 차가운 면에 매콤한 땅콩·깨 소스를 비벼 먹는 깨장치킨미엔이 간판이다. 테이블 간격이 좁고 등받이 없는 의자에 회전이 빨라 느긋한 식사와는 거리가 멀다. 대신 이국적인 활기와 색다른 조합을 앞세워, 홍콩 영화 한 장면 같은 몰입감을 준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탕수육·볶음밥 같은 익숙한 메뉴를 광둥식으로 비틀어, 일반 중식과 '맛있게 다른' 조합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맞아요.
낡은 간판과 소품으로 홍콩 뒷골목을 옮겨놓은 이국적 연출이 색다른 경험을 찾는 당신에게 어울려요.
양이 많지 않고 비교적 저렴해 적은 인원이 가도 여러 요리를 조금씩 맛볼 수 있어요.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대기가 길어, 웨이팅을 싫어하는 당신에겐 방문 전 시간 계획이 필수예요.
테이블 간격이 좁고 등받이 없는 의자에 회전이 빨라, 여유로운 식사를 원하는 당신에겐 불편할 수 있어요.
디너는 5:30 오픈, 캐치테이블 현장예약을 오픈 시각에 바로 거는 것을 추천. 오픈 20~30분 전 도착하면 첫 타임 식사가 가능. 삼각지역 3번 출구, 주차 불가. 양이 많지 않으니 적은 인원이 여러 요리를 나눠 주문하고 오이무침은 입가심으로 필수.
구글 평점 4.3 (리뷰 337개). 네이버 블로그 23건 지속 발행. 리뷰마다 깨장치킨미엔·탕수육·오이무침이 반복 언급. 효뜨와 같은 남준영 셰프의 용리단길 대표 매장으로 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