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쫀한 크림 아래 복숭아 향 끝맛이 남는, 서울 3대로 꼽히는 아인슈페너 한 잔.
커피 한 잔의 밀도를 아는 당신, 조용한 골목의 우드톤 공간에서 잘 뽑은 아인슈페너를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여기가 맞는 곳이에요.
다만 넓고 여유로운 좌석이나 오래 머무는 작업 카페를 찾는 당신이라면, 여긴 공간이 협소하고 주말엔 웨이팅이 있는 편이에요.
원효로 골목, 삼계탕집 강원정 바로 옆 좁은 입구로 들어서면 따뜻한 우드톤의 협소한 공간이 나온다. 시그니처 아인슈페너는 쫀쫀하게 올라온 크림 거품 아래로 복숭아 향 같은 끝맛이 남고, ice가 hot보다 낫다는 평이 반복된다. 딱딱한 나무의자에 자리를 잡고, 뻑뻑하지 않은 스콘을 딸기잼이나 크림에 찍어 함께 먹는 조합이 이 집의 정석이다. 동네 카페에서 시작해 전국구가 된 집답게 좌석은 많지 않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쫀쫀한 크림 거품과 복숭아 향 끝맛의 아인슈페너가 여러 리뷰에서 반복해 호평받는 이 집의 핵심.
아메리카노를 고소·산미 중 고를 수 있고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 자체에 진심인 집.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골목 안 정취가 사진 취향인 당신에게 맞음.
내부가 크지 않아 주말엔 한두 팀 웨이팅이 있고 오래 머물기엔 좁은 편.
원효로 골목 안이라 주차가 어렵고 입구에 턱이 있어 휠체어 접근이 힘듦.
아인슈페너는 hot보다 ice가 낫다는 평이 많다. 주말엔 좌석이 적어 웨이팅이 생기니 평일 낮이 여유롭다. 골목 안이라 주차가 어려워 대중교통(남영역·용산 방면) 권장. 스콘을 함께 시켜 크림·딸기잼에 곁들이는 조합이 정석.
구글 평점 4.5 (리뷰 328개). 여러 블로그·리뷰에서 '서울 3대 아인슈페너 맛집'으로 반복 언급, 네이버 블로그 후기 97건. 상수동 본점에서 시작해 용산·광화문·연남으로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