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갤러리 벨트의 뉴욕발 블루칩 화랑
뉴욕에서 출발한 국제 갤러리 리만머핀의 서울 지점이 이태원로 큰길가 1층에 있다. 전시는 몇 달 단위로 통째로 바뀌어, 흑인의 여가와 휴식을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풀어낸 도미닉 체임버스의 회화가 걸렸다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슈퍼플랫을 잇는 작가 MR.의 미소녀 캐릭터 회화로 갈아입는다. 상업 화랑이라 입장은 무료이고, 오전 11시께 들어서면 큰 전시장을 한가롭게 독차지하듯 볼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한남 새터데이즈 때는 근처 갤러리 열두 곳이 동시에 문을 열어, 이 집이 도보 투어의 출발점이 되곤 한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유명 미술관보다 작가 한 명을 깊게 파는 개인전, 그것도 국제 무대에서 검증된 동시대 회화를 무료로 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 한남 갤러리 순례의 첫 도장으로 꼭 맞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상설 컬렉션이나 넓은 관람 동선, 유물·고전을 기대한다면, 여긴 전시 한 개짜리 단층 화랑이라 30분이면 다 보는 편이에요 — 방문 전 어떤 전시가 걸렸는지 확인하고 가는 게 좋아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 · 화~토 운영
- 입장료
- 무료 (상업 화랑)
- 운영
- 화~토 11:00~19:00 (일·월 휴관)
- 전시 성격
- 국제 동시대 작가 개인전 · 수개월 단위 교체
- 베스트 시간
- 평일·토 오전 11시 (한가로움)
- 예약
- 불필요
- 주변 코스
- 조은·페이스·에스더쉬퍼·타데우스로팍 등 도보 갤러리 벨트
일·월 휴관이니 화~토 오전 11시께가 한가롭다. 방문 전 현재 걸린 전시를 확인하고, 조은·페이스·타데우스로팍 등 인근 갤러리를 도보로 묶어 반나절 아트 투어로 엮으면 좋다. 한남 새터데이즈 날짜에 맞추면 12곳을 무료로 돈다.
시그니처와 메뉴
- 국제 작가 개인전 (예: 도미닉 체임버스 《바디 쉬머》 — 흑인의 여가·휴식, 마술적 리얼리즘) · 무료
- MR. 개인전 — 무라카미 슈퍼플랫을 잇는 미소녀 캐릭터 회화 · 무료
- 한남 새터데이즈 — 인근 갤러리 12곳 동시 무료 개방일 도보 투어의 출발점
- 이태원로 큰길가 1층 단층 전시장 · 오전 한가로운 관람
분위기
큰길가 단층 화이트큐브의 차분한 정적. 오전엔 관람객이 드물어 작품과 일대일로 마주하는 조용한 몰입감이 감돈다.
공간의 이야기
뉴욕에 본점을 둔 국제 갤러리 리만머핀의 서울 지점으로, 한남동 갤러리 밀집지에 자리한다. 매달 열리는 '한남 새터데이즈'에 참여해 인근 갤러리 12곳과 함께 무료로 문을 여는 날이면 아트 투어객의 출발점이 된다. 도미닉 체임버스 《바디 쉬머》(2026.4.30~6.20)에 이어 MR. 개인전(7/4~8/14) 등 국제 작가 개인전을 이어간다.
이곳만의 매력
뉴욕 블루칩 갤러리의 서울 지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한남 갤러리 벨트 도보 투어의 대표 출발점으로 자리 잡았다.
동네 이야기
이태원역~한강진역 갤러리 벨트에 속해 조은·페이스갤러리·에스더쉬퍼·BHAK·타데우스로팍·디스위켄드룸 등이 도보권. 한강진역 일대엔 핫한 가게와 팝업이 많아 전시 후 식사·카페로 이어가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화이트큐브 전시장 내 대형 회화 앞 (전시별 상이 · 촬영 가능 여부는 현장 확인)
인기와 방문 시 참고
네이버 블로그 601건·카페 118건 언급, 한남동 전시 캘린더·갤러리 투어 코스에 반복 등장. 한남 새터데이즈 참여 갤러리이자 뉴욕 본점을 둔 글로벌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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