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이야기로 매번 새로 쓰이는 광안리 소극장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 7층으로 올라가면 배우와 관객 사이 거리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소극장이 나온다. "오늘 여러분들의 이야기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보겠습니다"라는 배우의 첫마디로 공연이 열리고, 그날 객석에서 던진 소재가 곧바로 무대 위 즉흥 뮤지컬이 된다. 매일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니 같은 공연은 두 번 나오지 않는다. 배꼽 잡는 웃음이 이어지다 공연이 끝나면 통창 너머로 광안대교와 바다가 걸린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짜인 대본보다 그날그날 살아 움직이는 무대, 배우와 눈 맞추며 웃고 싶은 당신이라면 — 광안리에서 가장 예측 불가한 밤을 보낼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조용히 앉아 무대만 감상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관객 참여로 굴러가는 즉흥극 특성상 시선과 호명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권장 · 주차 불가(공영주차장)
- 대표 공연
- 즉흥 뮤지컬 '웁스(OOPS!)', 연극 '그때, 변홍례'
- 공연 종류
- 즉흥(임프로브) 뮤지컬·코미디·창작 연극 (관객 참여형)
- 관람료
- 약 2~4만원 (추정 — 공연별 상이)
- 예약·웨이팅
- 예약 권장 (소극장, 회차별 좌석 한정)
- 위치·주차
- 7층 공연장 · 금련산역 도보 7분 · 주차 불가(공영주차장)
- 공연 시간(웁스)
- 매주 금 19:30 · 일 17:00
7층이 공연장(6층에서 한 계단 위). 금련산역에서 도보 약 7분. 주차는 불가하니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1관·2관 공연이 다르므로 예매 시 관을 확인하세요.
시그니처와 메뉴
- 즉흥 뮤지컬 '웁스(OOPS!)' — 관객이 던진 소재로 매번 새로 만드는 임프로브 뮤지컬(금 19:30·일 17:00)
- 연극 '그때, 변홍례' — 서울에서 인기 끈 작품의 부산 초연, 1·2관에서 각각 다른 공연
- 19금 스탠드업 코미디쇼 — 정치·종교·성까지 금기 없이 터는 돌직구 라이브
- IMPROV 코믹 추리극 '한여름 살인사건' — 관객 참여로 범인을 좁혀가는 즉흥 추리극
분위기
배우와 관객이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소극장. 즉흥 대사에 터지는 웃음이 객석을 채우고, 공연 뒤 통창으로 광안대교 야경이 들어온다.
공간의 이야기
2024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에서 출발한 청춘 연극 '룸메이트' 시리즈가 전국 투어로 번지는 등, 광안리를 거점으로 즉흥·창작극을 꾸준히 올려온 소극장이다. 1관과 2관에서 서로 다른 공연을 동시에 상연한다.
이곳만의 매력
매 회차 관객의 이야기로 즉석에서 완성되는 임프로브 공연이라, 대본이 정해진 여느 연극과 달리 같은 무대를 두 번 볼 수 없다.
동네 이야기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 공연 후 해변 산책과 광안대교 야경으로 이어지는 실내 데이트 코스로 자주 묶인다. 금련산역 도보 7분.
사진을 남긴다면
공연장 통창 너머로 걸리는 광안대교·광안리 바다 뷰(블로그에서 '광대뷰'로 반복 언급).
인기와 방문 시 참고
네이버 블로그 후기 219건(2026년 6월까지 꾸준히 발행) · "역대급으로 배꼽 잡고" 등 웃음 강도에 대한 반복 후기 · 부부·가족·데이트 재방문 언급(1관 3회·2관 3회 방문 후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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