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곁 남천동, 오래된 동네 볼링장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나오는 오래된 동네 볼링장이다. 핀이 쓰러지는 타격음과 레인을 구르는 볼의 저음이 뒤섞인, 화려함보다 익숙함이 앞서는 공간이다. 저녁 술자리 2차로 흘러들어 손톱에 테이프를 칭칭 감고 실없이 지는 게임을 이어가기 좋은 곳이다. 봄이면 곁의 삼익비치 벚꽃길 산책과 자연스럽게 묶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광안리에서 하루를 보내다 별 목적 없이 몸을 움직이고 싶은 당신, 잘 치는 것보다 왁자하게 웃는 게 중요한 당신이라면 편하게 흘러들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매끈한 신상 볼링장의 조명과 인테리어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오래된 동네 볼링장의 소박함에 가까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방문, 주말 저녁엔 대기 생길 수 있음
- 종목
- 볼링 (레인 볼링장)
- 1인 요금
- 1게임 단위 (현재가 미확인, 2011년 기준 게임당 1,500원)
- 소요시간
- 게임당 약 30분
- 예약/웨이팅
- 예약 없이 방문, 주말 저녁 대기 가능
- 위치
-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 82 (삼익비치 아파트 곁)
- 주차
- 전용 주차장 있음
삼익비치 벚꽃철(3월 말~4월 초) 낮 산책 뒤, 혹은 광안리 저녁 자리 2차로 묶으면 동선이 자연스럽다. 전용 주차장이 붙어 있다.
시그니처와 메뉴
- 레인 볼링 — 1게임 단위 요금제
- 삼익비치 벚꽃 산책과 이어 붙이는 낮 코스
- 광안리 저녁 자리 2차로 이어지는 볼링 한 판
분위기
핀 쓰러지는 타격음과 굴러가는 볼의 저음이 이어지는, 오래된 동네 체육시설 특유의 편안한 소란.
공간의 이야기
2011년 부경대 생활체육지도자 자격 실기 시험장으로 지정됐을 만큼 남천동에서 오래 자리를 지켜온 볼링장이다.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단지 곁에 있어 부동산·동네 안내에서 비치골프연습장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 언급되곤 한다.
이곳만의 매력
남천동 삼익비치 벚꽃길과 광안리 바다 사이에 있는, 관광지 볼링장이 아닌 오래된 동네 볼링장이라는 위치와 결.
동네 이야기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벚꽃길·광안리 해수욕장·남천동 회센터가 도보권. 낮엔 벚꽃 산책, 저녁엔 회·술자리와 묶어 2차 볼링으로.
인기와 방문 시 참고
네이버 블로그에 광안리·삼익비치 일상 기록의 '2차 볼링'으로 등장. 2011년 생활체육지도자 자격 실기 시험장으로 지정될 만큼 오래된 지역 볼링장(구글 평점 데이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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