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주택가 골목 끝, 런던 시골집으로 숨어든 밀크티 찻집
애월 봉성리 주택가 골목을 몇 번 헤매다 보면 파스텔톤 작은 집 한 채가 나온다. 문을 열면 영국 시골 코티지를 옮겨온 듯한 방, 테이블은 하나같이 창을 바라보게 놓여 있다. 커피는 없고 홍차와 밀크티가 중심이다. 대만식으로 진하게 우린 밀크티에 단짠의 결이 얹히고, 정장을 갖춰 입은 주인이 차 종류를 하나하나 짚어 설명해준다. 매장이 작아 자리가 금세 차고, 그만큼 골목 안이 조용하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예쁜 카페보다 '차 한 잔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창가에 앉아 밀크티 한 잔과 사진 몇 컷으로 애월의 흐린 오후를 채우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제대로 우린 잎차나 진한 커피를 기대한다면, 여긴 티백으로 내는 한 잔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자리도 좁아 일행이 많으면 대기를 각오하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주말·성수기 만석 잦음(자리 대기)
- 시그니처 음료
- 대만식 밀크티(단짠), 홍차 · 커피는 없음
- 좌석
- 소규모 · 테이블 대부분 창가 방향, 만석 잦음
- 뷰
- 주택가 골목 안 영국 코티지풍 실내
- 영업
- 매일 11:00~18:00 · 매주 수·목 휴무
- 웨이팅
- 예약 없음, 주말·성수기 자리 대기
- 주차
- 주차 불가 · 큰길/갓길 주차 후 도보 진입
수·목 휴무이니 평일 방문은 요일 확인 필수. 내비를 찍어도 골목에서 헤매기 쉬우니 이정표를 따라가고, 주차가 안 되므로 큰길·갓길에 세우고 걸어 들어간다. 자리가 작아 주말·성수기엔 이른 오후가 안전하다.
시그니처 · 곁들임
대만식 밀크티 · 약 5,500~6,500원
진하게 우린 단짠 결의 시그니처 — 여러 후기 반복
홍차 (티백) · 약 5,500원
곁들임 과자와 함께 나오는 세트 구성
잠봉뵈르
밀크티와 함께 대표로 거론되는 곁들임
스콘
홍차와 함께 언급되는 디저트
- 대만식 밀크티 — 진하게 우린 단짠 결의 시그니처, 약 5,500~6,500원
- 홍차(티백) + 곁들임 과자 — 입장·티 세트 구성, 약 5,500원
- 잠봉뵈르 — 밀크티와 함께 언급되는 대표 곁들임
- 스콘 — 홍차와 함께 자주 거론되는 디저트
분위기
주택가 골목 끝의 파스텔 코티지. 커피 머신 소리 없이 조용하고, 테이블은 모두 창을 향해 놓여 흐린 애월 하늘을 바라본다. 정장 차림 주인이 차를 설명해주는 작고 아늑한 방.
공간의 이야기
여러 후기에서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런던향기'로 반복 묘사되는 영국 콘셉트 찻집. 커피 없이 홍차·밀크티만 취급하며, 3년 전엔 웨이팅이 있었으나 근래엔 한결 조용해졌다는 방문기가 있다. (근거 없는 창업 스토리는 원재료에 없어 비움)
이곳만의 매력
애월 카페 홍수 속에서 '커피 없는 찻집'이라는 드문 콘셉트. 대만식 밀크티와 영국 코티지 인테리어의 조합이 이곳만의 시그니처다.
동네 이야기
애월 봉성리 주택가 안. 애월 해안 카페 벨트(새빌·인스밀·원앤온리 등)와 금오름·곽지해수욕장 동선에 함께 묶기 좋다. 인근에 애월 다이소·마트도 있어 한달살기 동선에 자주 등장.
사진을 남긴다면
파스텔톤 외관과 창가 좌석 — '런던향기 포토존'으로 반복 언급되는 실내·외관 사진 스팟.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3.9 (리뷰 87) · 네이버 블로그 1,200여 건. 후기에 '밀크티 맛있다' '외관·실내 사진 예쁘다' '영국 시골 마을 같다'가 반복. 다만 '티백으로 나오는 홍차' '입장료+눅눅한 과자'를 지적하는 저평점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