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철길 위를 달리는 4.8km 바다열차의 출발점
옛 동해남부선 철길이 걷혔던 자리를 해변열차가 달린다. 미포에서 송정까지 4.8km, 왼편으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가 끊기지 않고 따라붙는다. 1층은 통유리 바다 전망의 해변열차, 2층은 레일 위를 떠가는 스카이캡슐로 나뉜다. 다릿돌 전망대에서 내려 솔밭길을 걷다 다시 올라타는 리듬이 이 코스의 진짜 얼굴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바다를 정면으로 두고 느리게 이동하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열차와 도보를 섞어 해안선을 통째로 훑을 수 있는 곳이에요. 해질녘 사진에 진심인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붐비는 관광지와 긴 대기를 못 견디는 편이라면, 여긴 성수기 만차와 캡슐 예약 전쟁이 따라붙는 편이에요. 조용한 로컬 감성을 찾는다면 결이 다를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스카이캡슐 사전예약 필수 · 해변열차 현장구매 가능(성수기 대기)
- 관람 소요
- 2~3시간 (열차+중간 하차 도보)
- 요금
- 해변열차 2회권 12,000원 · 모든역 16,000원 · 스카이캡슐 별도
- 베스트 시간
- 이른 아침 또는 해질녘 (사람 적고 사진 예쁨)
- 포토스팟
- 다릿돌 전망대 · 청사포 해안도로 · 통유리 열차 창가
- 운영 시간
- 매일 09:00~20:30
- 예약
- 스카이캡슐 사전예약 필수(매주 화 오전 7시 4주 뒤 오픈) · 해변열차 현장 가능
- 주차
- 미포 타워식 주차장 2시간 무료 후 10분당 700원 · 성수기 만차 잦음
스카이캡슐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에 4주 뒤 티켓이 오픈되니 미리 예약하세요. 해변열차는 2회권을 끊어 다릿돌 전망대에서 내려 사진 찍고 재승차하는 동선이 리뷰에서 가장 추천돼요. 햇볕이 강하니 모자·선글라스는 필수. 미포역 주차가 어려우면 해운대 공영주차장에 대고 도보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어요.
시그니처와 메뉴
- 해변열차 왕복권 — 미포~송정 통유리 바다 전망, 2회권 12,000원
- 스카이캡슐 — 레일 위를 떠가는 2층 캡슐, 2인 사전예약 필수(별도 요금)
- 다릿돌 전망대 하차 — 바다 위로 뻗은 스릴 있는 전망 데크, 하차 후 재승차 추천
- 청사포 해안도로 도보 — 바다와 맞닿은 도로, 사진 스팟
분위기
파도 소리와 열차 레일음이 겹치는 개방적인 분위기. 통유리 너머로 쏟아지는 바다 빛이 밝고, 정거장마다 관광객으로 활기차다. 해질녘엔 사람이 빠지며 한결 여유로워진다.
공간의 이야기
옛 동해남부선 철도가 폐선된 자리를 친환경 관광시설로 재개발해, 미포~청사포~송정 4.8km 구간에 해변열차(1층)와 스카이캡슐(2층)을 운행한다. 여러 리뷰가 '해운대의 새로운 명소'로 반복해 언급하며, CNN 추천 부산 관광명소 코스에도 포함된다.
이곳만의 매력
폐선된 실제 철길 위를 달리는 해변열차 + 레일 위를 떠가는 스카이캡슐이라는 이중 구조. 앉아서 창밖만 보는 게 아니라 중간 하차 후 솔밭길·해안 데크를 걷다 다시 타는, 열차와 트레킹을 섞는 방식이 독특하다.
동네 이야기
미포정거장은 해운대 해수욕장·엘시티(LCT)와 도보권으로, 인근에 조선대가곰탕·연화리해물천국 등 식당이 밀집. 열차로 청사포(오션뷰 카페)·송정(서핑·한적한 해변)까지 이어져 해안선 하루 코스로 엮기 좋다. 달맞이고개·해월전망대도 근처.
사진을 남긴다면
다릿돌 전망대(바다 위로 뻗은 데크) · 청사포 바다와 맞닿은 해안도로 · 통유리 해변열차 창가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5 (리뷰 8,761개) · 네이버 블로그 26,756건 언급 · 리뷰에서 반복적으로 '해운대의 새로운 명소'로 언급 · CNN 추천 부산 관광명소 코스에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