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지하, 콩가루 반죽 손칼국시 노포 — 흑백요리사 이모카세로 다시 붐빈 자리
경동시장 스타벅스 근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끝에 자리가 있다. 콩가루를 더해 반죽한 면을 얇게 밀어 손수 썰어낸 손칼국시가 대표 메뉴로, 얼갈이배추를 넣은 멸치 육수는 슴슴하고 담백하되 뒤로 깊은맛이 툭 올라온다. 자리에 앉으면 배춧잎과 된장, 기장밥이 먼저 나오고 배추쌈을 싸 먹으라 권한다. 배추전은 두껍고 커서 겉은 바삭하고, 투박하게 썬 수육은 새우젓이나 배추쌈에 곁들여 먹는다. 물 대신 차가 나온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 시장 노포의 소박한 한 그릇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콩가루 면과 멸치 육수의 담백함을 오래 곱씹게 되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진하고 자극적인 국물이나 편안한 냉방·좌석을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슴슴한 맛에 호불호가 갈리고 여름엔 지하 매장이 국수 먹기엔 더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웨이팅(점심 20분 안팎, 회전 빠름)
- 대표메뉴
- 손칼국시, 배추전, 수육, 건진국시, 비빔밥
- 요리종류
- 안동식 손칼국시·한식 노포
- 웨이팅
- 점심 20분 안팎, 회전 빠름 (예약 불가)
- 영업시간
- 월~금 10:00~18:00(L.O 17:00), 토 10:00~17:00(L.O 16:00), 일 휴무
- 자리
- 바(2인)·내부 테이블·ㄷ자석, 일행 다 와야 입장
- 위치
- 경동시장 스타벅스 인근, 신관 지하 1층
예약 불가·웨이팅제. 2인은 주로 바 자리, 여러 명은 내부 테이블로 안내되며 일행이 다 와야 입장한다. 여름엔 내부 테이블이 그나마 낫다는 후기. 점심 라스트오더는 평일 17:00·토 16:00, 일요일 휴무. 근처 경동시장 스타벅스가 위치 기준점.
시그니처와 메뉴
손칼국시 · 약 1만원
콩가루 반죽 면·얼갈이배추·멸치 육수, 양념간장 곁들임
배추전 · 약 1만원
두껍고 큰 밀가루 소금 반죽 부침, 겉 바삭
수육 · 약 1만2천원
투박하게 썬 수육, 새우젓·배추쌈
건진국시 · -
메뉴판 언급 (가격 미확인)
비빔밥 · -
메뉴판 언급 (가격 미확인)
- 손칼국시 — 콩가루 반죽 면에 얼갈이배추·멸치 육수, 다진마늘·고추·양념간장 곁들임 (약 1만원)
- 배추전 — 두껍고 큼직하게 부친, 겉은 바삭한 밀가루 소금 반죽 부침 (약 1만원)
- 수육 — 투박하게 썰어 새우젓·배추쌈에 곁들이는 부드러운 수육 (약 1만2천원)
- 기장밥·배추쌈 — 착석 시 나오는 된장·배춧잎 상차림
분위기
지하로 내려가는 시장 노포. 뜨끈한 국물과 슴슴한 상차림, 물 대신 차가 나오는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 웨이팅 줄이 늘어도 회전이 빨라 북적인다.
공간의 이야기
저희는 콩가루를 더해 반죽한 면을 얇게 밀어 손수 썰어내는 손칼국시가 대표라고 가게가 밝힌다. 흑백요리사 이전에도 인기가 많았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로 소개되며 웨이팅이 더 길어졌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이곳만의 매력
콩가루를 넣어 반죽한 안동식 손칼국시에 얼갈이배추를 얹은 멸치 육수. 평양냉면에 비유되는 담백한 국물과 배추쌈·기장밥 상차림이 여느 칼국숫집과 다른 결.
동네 이야기
경동시장·청량리시장 한복판. 스타벅스 경동1960점이 지척, 식후 커피나 과일·순대 등 시장 군것질과 묶어 시장 구경 코스로 좋다. 제기동역 2번 출구 인근.
사진을 남긴다면
지하 계단을 내려가는 노포 입구, 큼직한 배추전과 투박하게 썬 수육이 오른 상차림.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0 (리뷰 559개). 네이버 블로그 2,416건·카페 104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로 화제,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출연 언급. 리뷰에 '담백·슴슴·깊은맛', '재료 본연의 맛'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