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뒷골목, 공연 끝나고 찾는 부추곱창집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슈마커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빨간 간판이 보인다. 두툼하게 손질한 소곱창과 막창을 부추와 함께 구워내고, 마지막엔 불판에 치즈볶음밥을 볶아 마무리하는 흐름이 자리 잡았다. 야채와 곱창을 오래 끓인 곱창전골은 국물이 얼큰하면서도 고소하고, 식사 끝엔 밑반찬으로 숭늉이 나온다. 15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 대학로 공연이 끝난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연극 보고 난 뒤 자연스럽게 곱창집으로 이어지는 밤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늦게까지 열려 있어 시간 걱정 없이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곱창·막창 특유의 냄새와 식감을 낯설어하는 편이라면, 메뉴 선택지가 좁아 아쉬울 수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전화예약 가능(02-747-3610), 저녁 시간대 붐빌 수 있음
- 대표메뉴
- 부추곱창·막창·특모듬
- 요리종류
- 한식 곱창구이·전골
- 1인가격
- 1.5~2만원대(추정)
- 웨이팅
- 확인 안 됨
- 예약
- 전화예약 가능(02-747-3610)
- 영업시간
- 매일 15:00~익일 01:00
15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가면 여유롭게 자리 잡기 좋고, 대학로 공연 관람 전후 일정과 묶기 좋다.
시그니처와 메뉴
부추곱창
소곱창에 부추를 올려 굽는 대표 메뉴
막창
쫄깃한 식감의 막창구이
특모듬
곱창·막창·대창 모둠, 치즈 추가 가능
치즈볶음밥
고기 구운 불판에 마무리로 볶는 볶음밥
곱창전골
야채와 곱창을 끓인 얼큰한 전골
- 부추곱창 — 손질한 소곱창에 부추를 듬뿍 올려 굽는 대표 메뉴
- 특모듬 — 곱창·막창·대창을 한 판에 담고 치즈를 올려 먹는 조합
- 치즈볶음밥 — 고기 구운 불판에 마무리로 볶아내는 치즈볶음밥
- 곱창전골 — 야채와 곱창을 오래 끓여낸 얼큰한 전골, 밥과 함께
분위기
빨간 간판이 눈에 띄는 좁은 골목 안쪽, 내부는 쾌적하게 정리돼 있어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데이트객과 공연 관객으로 활기차다.
공간의 이야기
한 방문객은 12년 전 실습 시절 다니던 이 집을 다시 찾아올 만큼, 대학로에서 오래 자리를 지켜온 곱창집으로 통한다.
이곳만의 매력
밑반찬으로 숭늉을 내는 것이 다른 곱창집과 구별되는 지점이다.
동네 이야기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가까운 대학로 먹자골목 안쪽, 소극장·공연장이 몰려 있어 연극 관람과 묶어 다니기 좋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네이버 블로그 85건·카페 102건에서 다뤄졌고, "대학로 최고맛집"이라는 평이 여러 후기에서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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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위주 · 10~20분(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