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와상을 베이글로 접은 '크로와글' 한 종목으로 동대문을 줄 세운 베이커리 카페
크로와상 반죽을 베이글 모양으로 말아 구운 '크로와글'이 이 집의 전부이자 이유다. 겉은 크로와상처럼 결이 바스러지고 속은 버터 풍미가 진한데, 베이글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어 보는 재미까지 얹힌다. 단맛은 과하지 않게 눌러 음료와 함께 넘기기 좋고, 아몬드를 올린 것은 고소함이 먼저 올라온다. 가게 바로 앞은 국립중앙의료원 쪽으로 트인 잔디밭과 벤치라, 포장해 나가 앉으면 동대문의 소음이 한 겹 걷힌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새로 나온 빵, 남들 안 먹어본 걸 먼저 집어보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크로와글 한 입에 '이건 뭐지' 하고 웃게 될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식사 대용으로 든든한 빵을 찾는다면, 여긴 단 빵 위주라 끼니로는 조금 아쉬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웨이팅은 짧은 편(피크 시 잠깐)
- 대표메뉴
- 크로와글(크로와상+베이글) 오리지널·생크림·아몬드
- 요리종류
- 베이커리 · 디저트 카페
- 1인 가격
- 8,000~13,000원 (빵 1 + 음료 1)
- 영업시간
- 매일 07:30~21:00
- 웨이팅
- 예약 없음 · 피크 시 짧게 대기
- 좌석
- 매장 내부 좌석 있음 + 앞 잔디밭·벤치(포장 취식 가능)
- 뷰
- 가게 앞 국립중앙의료원 쪽 잔디밭·정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현대시티아울렛·두타·DDP와 가까워 쇼핑·전시 동선에 끼워 넣기 좋다. 날 좋으면 포장해 앞 잔디밭 벤치에서. 아침 7:30 오픈이라 이른 시간이 한산하다.
시그니처와 메뉴
크로와글 오리지널 · 약 4,000~5,000원
겉은 크로와상 결, 속은 버터 풍미 · 과하지 않은 단맛
생크림 크로와글 · 약 5,000~6,000원
결 사이 생크림
아몬드 크로와글 · 약 5,000원
아몬드 고소함 · 겉바속촉
말차 스트로베리 크림 라떼 · 약 6,000원
빵과 페어링용
- 크로와글 오리지널 — 크로와상 결에 베이글 모양, 과하지 않은 단맛 (약 4,000~5,000원)
- 생크림 크로와글 — 결 사이로 생크림을 채운 버전 (약 5,000~6,000원)
- 아몬드 크로와글 — 아몬드 올려 고소함이 먼저 오는 겉바속촉 (약 5,000원)
- 말차 스트로베리 크림 라떼 — 크로와글과 함께 시키기 좋은 음료 (약 6,000원)
분위기
밝고 아기자기한 베이커리 매장에 갓 구운 빵 냄새가 앞길까지 번진다. 매장 안도 자리가 넉넉하지만, 날 좋을 땐 앞 잔디밭 벤치에서 포장 빵을 뜯는 힐링 무드가 이 집의 진짜 분위기.
공간의 이야기
크로와상 반죽을 베이글 모양으로 구운 '크로와글'이라는 한 메뉴로 알려진 집. 여러 후기가 '베이글 모양의 크로아상', '처음 보는 빵'으로 이 조합을 반복 언급하며, 동대문·을지로 빵투어의 한 정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만의 매력
크로와상과 베이글을 한 반죽에 합친 '크로와글' — 겉은 크로와상 결, 속은 버터 풍미, 모양은 베이글이라 맛과 비주얼이 동시에 낯선 단일 시그니처.
동네 이야기
DDP·동대문역사문화공원, 현대시티아울렛·두타 쇼핑, 을지로 커피한약방·혜민당까지 이어지는 을지로·동대문 빵/커피 투어 동선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가게 앞 잔디밭·벤치에서 크로와글을 손에 든 컷 — 뒤로 DDP·동대문 도심이 배경으로 들어온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8 (리뷰 1,077개) · 네이버 블로그 발행 1,311건 · '크로와글'로 동대문 베이커리 검색 상위 반복 노출, 일본 유명 유튜버 방문 언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