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인쇄소 골목에 앉은 3층 빈티지 베이커리 카페
을지로4가 인쇄소·제책소 골목 한복판, 1950년대에 지어진 붉은 벽돌 건물이 그대로 카페가 됐다. 1층부터 3층까지 층마다 결이 다른데, 2층은 전시장을 겸해 화장실 가는 길에 그림을 구경하게 되고 봄·여름엔 테라스 자리에서 책을 펼치기 좋다. 오전 7시부터 문을 열어 고소한 버터 냄새가 골목까지 흘러나오고, 화덕에서 나온 빵과 롱블랙을 시켜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 보이지 않는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오래된 건물의 결과 빈티지한 공간감을 좋아하고, 빵을 넉넉히 골라 커피와 오래 앉아 있고 싶은 당신이라면 아침 일찍 와서 골목이 조용할 때 누리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가성비를 먼저 따지는 당신이라면, 빵 가격이 퀄리티에 비해 비싸다는 평이 반복되니 기대치를 조정하는 편이 나아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방문, 점심시간엔 빈자리 드묾
- 시그니처 음료
- 시그니처 라떼, 롱블랙
- 대표 빵
- 하트 카스테라, 소금빵, 고구마빵, 키시
- 좌석
- 1~3층, 층마다 분위기 상이 · 단체석 · 테라스
- 뷰·공간
- 1950년대 붉은 벽돌 인쇄소 건물, 2층 전시장 겸용
- 영업시간
- 매일 07:00~22:00
- 웨이팅·예약
- 예약 없이 방문, 점심시간 만석 잦음
- 1인 가격
- 약 1.2만~1.8만원
오전 7시부터 열어 아침 일찍 가면 골목이 조용하고 자리도 넉넉하다. 점심시간은 만석이 잦으니 피하는 게 좋다. 주차는 매장 옆 엘크루메트로시티 건물에 1시간 무료.
대표 메뉴
하트 카스테라 · 약 4,000~5,000원
퐁신하게 부푼 시그니처 빵
소금빵 · 약 4,000원
담백한 버터 소금빵
고구마빵 · 약 4,500원
'최고의 고구마 빵'이라 꼽힌 리뷰
키시 · 약 6,000원
바삭한 패스트리 속 부드러운 속
시그니처 라떼 · 약 6,500원
부드럽고 살짝 단 편
롱블랙 · 약 5,500원
물 양을 미세히 조절한, 여기서 드문 메뉴
- 하트 카스테라 — 퐁신하게 부푼 시그니처 빵 (약 4,000~5,000원)
- 소금빵 — 담백하게 구운 버터 소금빵 (약 4,000원)
- 시그니처 라떼 — 부드럽고 살짝 단 우유 베이스 (약 6,500원)
- 롱블랙 — 물 양을 미세히 조절한, 여기서 보기 드문 메뉴 (약 5,500원)
분위기
화덕의 따끈한 열기와 버터 냄새가 골목까지 퍼지고, 손님들이 시끄러운 편이 아니라 오래 머물기 편안하다. 붉은 벽돌과 빈티지 소품이 만드는 옛 인쇄소 골목 특유의 정서.
공간의 이야기
을지로4가 인쇄소·제책소 골목의 1950년대 건물에 자리 잡았고, '유퀴즈' 출연 이후 빈티지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알려졌다. 중구가 식품위생 우수업소 S등급으로 지정한 곳.
이곳만의 매력
인쇄소·제책소 공업사가 모인 골목 한복판에 1950년대 건물을 3층 통째로 쓰는 베이커리 카페 — 2층은 전시장을 겸해 카페이자 문화 공간으로 굴러간다.
동네 이야기
충무로역 8번 출구 도보 5분, 을지로4가역 8번 출구 도보 6분. 광장시장·청계천·동대문(DDP)이 걸어서 가까워 시장 구경 후 디저트 코스로 엮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붉은 벽돌 외관과 인쇄소 골목, 2층 전시 공간, 층마다 다른 빈티지 소품 자리.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5 (리뷰 483개). '유퀴즈' 출연으로 빈티지 인테리어가 화제. 중구 식품위생 컨설팅 우수업소 S등급. 네이버 블로그 후기 2,28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