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한빛공원
청계천 산책을 시작하기 직전, 도심 빌딩 숲 사이에서 잠깐 숨 고르는 미니 광장.
15~30분
한 동네 안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천천히 골라보세요.
큐레이션 67곳
청계천 산책을 시작하기 직전, 도심 빌딩 숲 사이에서 잠깐 숨 고르는 미니 광장.
평양에 뿌리를 둔 수십 년 일관된 소고기 육수 — '진한 평냉'의 원형을 맛보러.
인터넷 값의 몇 분의 일에 포장재·캔들 원료·제빵 도구를 소량으로도 살 수 있는 을지로 도매 만물시장.
1953년부터 이어온 오장동 원조 함흥냉면 — 고구마 전분 면발에 숙성 간재미 회무침을 얹은 회냉면 한 그릇.

돼지고기 듬뿍 든 김치찌개를 쌈채소에 고기·김치·쌈장 올려 싸 먹는, 서울 김치찌개 원탑으로 불리는 을지로 노포.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API 제공 · 사진 내 원저작자 표기 유지) · 공공누리 제3유형

대림상가 3층까지 계단으로 찾아 올라, 샹들리에와 재즈 아래 4평에서 마시는 짙은 호랑이라떼 한 잔.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API 제공 · 사진 내 원저작자 표기 유지) · 공공누리 제3유형
1950년대 인쇄소 건물을 3층 통째로 쓰는 빈티지 베이커리에서 오전 7시부터 갓 구운 빵을 고르는 아침.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타코집에서 불맛 입힌 맥타코를 서서 한입에.
골목 안에서 튀어나오는 '유럽 오려 붙인' 외관 아래, 참나물 파스타에 와인 한 잔.

퇴근 무렵 골목 전체가 야외 테이블로 덮이는 순간의 활기 — 노가리 2천원에 생맥주 한 잔.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API 제공 · 사진 내 원저작자 표기 유지) · 공공누리 제3유형
정육 코너에서 방금 손질한 한우를 즉석에서 양념해 자작한 국물째 끓여 내는, 40년 내력의 서울식 불고기 한 상.
칡·쑥으로 반죽해 초록빛이 도는 쫄깃한 면발과 부추 육즙 그득한 손만두를, 진한 사골 육수에 1만원대로.
플랫화이트로 내리는 시그니처 '챔프커피'와 고소한 라떼 — 힙지로 상가 3층에서 마시는, 반복해서 회자되는 인생 라떼.
옛 을지병원 별관을 통째로 쓴 뮤직 라운지에서 DJ 선곡을 들으며 마시는 을지로의 마지막 한 잔.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선곡과 아래층 라이브가 있는, 힙지로 날것의 심야 바.
비건이라고 못 느끼는 비건 라자냐 — 버섯이 고기의 맛과 식감을 대신하고 포테이토가 토마토 소스에 눅진하게 감긴다.
낡은 골목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서 열리는 반전의 도심 루프탑 야장 — 폭염·장마·한겨울에도 즐기는 하이볼 한 잔.

서울에 몇 안 남은 노른자 동동 옛날 쌍화차를, 대표가 알려주는 방식대로 굴려 먹는 1985년생 다방.
사진 출처 · UniCon · CC BY-SA 4.0
병당 38,000원 하우스 스파클링에 통창 열고 폭죽 터지는, 을지로3가역 앞 2층 샴페인 아지트.
삼겹·목살과 다른 돼지 특수부위를 을지로 힙 감성 속에서 직원이 구워주는 집.
잔 위로 소복이 솟은 엔젤링 거품 — 서서 원샷하는 삿포로 생맥주 한 잔.
간판 없는 을지로 골목 2층, 매킨토시 소품 사이에서 먹는 부드러운 치즈케이크와 카이막 크렘블레 라떼.
짜이티를 머금은 밀크티 푸딩과 클래식이 흐르는, 을지로 미로 같은 건물 계단 위 갤러리형 드립커피집
낮엔 커피·디저트 카페, 밤엔 와인바로 얼굴을 바꾸는 을지로 골목의 전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