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도 다녀간, 강남역 한복판 24시 곱창전골·해장국 노포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몇 걸음, 김 오른 뚝배기가 분주히 오가는 젊은 노포다. 뚝배기가 내려앉으면 내장탕은 이름을 비껴가 묵직한 사골이 먼저 인사하고, 성실하게 끓인 진국이 깊게 퍼진다. 곱창전골은 곱이 가득 찬 신선한 곱창에 매콤 칼칼한 국물, 끓일수록 채소의 채수가 배어 밸런스가 잡힌다. 잘 익은 깍두기와 겉절이 톤 배추김치가 국물과 만나 달큰·상큼을 툭 올리며 국밥 지분의 절반을 채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얼큰하고 진한 국물, 곱 가득한 곱창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소주 한 잔 곁들여 속을 든든히 달래기 좋은 곳이에요. 강남에서 시간 구애 없이 혼밥으로 뜨끈한 한 그릇이 필요한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맑고 슴슴한 국물을 찾거나 염도에 민감하다면, 여긴 간이 분명한 편이라 다대기를 반 숟갈씩 조절해 넣는 편이 나아요. 씹는 맛 강한 내장을 기대한다면 잘게 부서지는 조각이 많아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점심 웨이팅. 2시쯤 가면 대기 없음
- 대표메뉴
- 내장탕(15,000원)·곱창전골(중 65,000원)·해장국
- 요리종류
- 한식 · 해장국/찌개·전골
- 1인가격
- 1.5만~2.2만원 (전골은 2~3인 셰어)
- 웨이팅
- 점심시간 대기 발생 · 오후 2시쯤이면 웨이팅 없음
- 예약
- 예약 불가 (워크인)
- 영업시간
- 화~토 24시간 · 월 06:00~24:00 · 일 00:00~22:00
- 혼밥
- 혼밥 좋음 — 24시간, 국밥 1인 주문 편함
점심 피크엔 웨이팅이 생기니 오후 2시쯤 가면 대기 없이 앉을 수 있다. 첫 방문이면 곱창전골(신선한 곱)을, 혼자라면 내장탕·해장국을. 국물 간이 있으니 다대기는 반 숟갈씩 맛보며 넣는 게 요령. 강남역 12번 출구 도보 1분.
대표 메뉴
내장탕 · 15,000원
성시경 '먹을텐데' 추천 · 사골 베이스 묵직한 진국
곱창전골 (중) · 65,000원
2~3인 · 곱 가득한 신선한 곱창, 매콤 칼칼
해장국 · 9,000원 안팎(추정)
선지 든 얼큰·매콤 국물, 은희네보다 얼큰
다대기·고추절임 · -
간 조절용 · 짜니 소량씩
- 내장탕 15,000원 — 이름은 내장탕이지만 묵직한 사골이 먼저 인사하는 진국, 성시경 '먹을텐데' 추천 메뉴
- 곱창전골 중자 65,000원(2~3인) — 곱이 가득 찬 신선한 곱창에 매콤 칼칼, 끓일수록 채수가 배어 감칠맛 도는 국물
- 해장국 — 선지까지 들어간 얼큰·매콤한 국물, 은희네보다 더 얼큰한 편
- 겉절이 톤 배추김치·아삭한 깍두기 — 짜지 않고 국물과 만나면 달큰·상큼
분위기
넓은 홀에 김 오른 뚝배기가 분주히 오가는 소리, 혼밥 직장인과 단체 회식이 섞인 활기. 정겨운 간판 뒤로 단단한 노포의 온기가 감돈다.
공간의 이야기
성시경의 유튜브 '먹을텐데'에 소개되며 화제가 된 곳으로, 방영 후 내장탕(15,000원)이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리뷰어들은 삼성역 '중앙해장'과 요리 스타일이 비슷하되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하다고 반복해 언급한다.
이곳만의 매력
강남역 한복판에서 24시간 영업하는 곱창전골·해장국 전문점. 성시경 '먹을텐데' 방영으로 관광객·직장인 모두를 끌어들이며, 사골 베이스의 묵직한 내장탕과 곱 가득한 곱창을 동시에 갖춘 조합이 드물다.
동네 이야기
강남역 12번 출구 도보 1분, 테헤란로5길. 식사 후 강남대로·CGV 강남 방면으로 이어지는 카페·바 동선이 촘촘하다. 24시간 영업이라 늦은 밤 2차·해장 코스로도 붙이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