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구석의 크럼블·라떼 성지, 왁자지껄 스페셜티
논현로 뒷골목, 간판도 크지 않은 구석에 사람이 몰린다. 좁은 실내에 테이블이 붙어 있고 바리스타 네다섯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스페셜티 카페다. 갓 구운 애플·바나나 크럼블 위로 아이스크림 한 스쿱이 녹아내리고, 라떼는 산미와 우유의 균형이 곱게 잡혀 있다. 빈티지하면서 힙한 공간이지만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 분위기는 늘 소란스럽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골목 구석이라도 커피 한 잔의 진가를 찾아다니는 당신이라면 — 라떼와 크럼블의 균형이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넓고 조용한 자리에서 노트북을 펴고 오래 머물고 싶다면, 여긴 테이블이 붙어 있고 왁자지껄한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현장 웨이팅 (평일 오후에도 10분 안팎)
- 시그니처
- 애플/바나나 크럼블,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플랫화이트
- 1인 가격
- 음료 5,500~5,800원 + 디저트 8,000원대
- 좌석
- 좁은 실내 + 실외 좌석, 테이블 간격 촘촘
- 웨이팅
- 현장 웨이팅 리스트, 평일 오후에도 10분 안팎
- 예약
- 불가 (카운터 주문·픽업)
- 영업시간
- 매일 10:00~20:00
- 분위기
- 빈티지·힙, 외국인 다수로 소란스러운 편
예약이 안 되니 현장에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실외 좌석에서 기다리면 된다. 바나나 크럼블은 인기라 오후엔 품절되기 쉬우니 이른 시간이 낫다. 주차는 인근 신구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한 후기가 있다. 크럼블은 따뜻할 때, 라떼는 아이스가 낫다는 평.
대표 메뉴
호주식 카푸치노 (hot) · ₩5,800
달지 않고 씁쓸·고소한 여운
플랫화이트 · ₩5,500
산미와 우유 밸런스가 좋은 대표 라떼 계열
수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 ₩8,500
부드럽게 녹고 적당히 단맛
애플 크럼블 · 약 8,000원대
위에 얹힌 아이스크림이 백미
바나나 크럼블 · 약 8,000원대
애플보다 인기, 오후엔 품절 잦음
- 애플 크럼블 — 갓 구운 위에 아이스크림 한 스쿱, 크럼블보다 아이스크림에 반한다는 후기 (약 8천~9천원대)
- 바나나 크럼블 — 애플보다 인기라 자주 품절 (약 8천~9천원대)
- 수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 부드럽게 녹고 적당히 단 크럼블 맛집표 디저트 (₩8,500)
- 플랫화이트·아이스아몬드라떼 — 산미와 우유 밸런스가 좋은 라떼 계열 (₩5,500~)
분위기
골목 구석에 붙어 있는 좁은 공간, 네다섯 명의 바리스타가 분주하게 움직이며 5분 만에 커피가 나온다. 테이블 간격이 좁고 사람이 많아 왁자지껄하고,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다.
공간의 이야기
논현로159길 뒷골목, 간판이 크지 않은 구석에 자리 잡은 스페셜티 카페다. 후기들은 '골목 구석이라도 진가를 알고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라 반복해서 말한다. '라떼 맛집이래서 마셨는데 다른 카페 라떼를 마셔봐야 유명한 이유를 안다'는 후기가 이곳의 성격을 요약한다.
이곳만의 매력
아아보다 라떼·플랫화이트가 진가를 발휘하는 커피와, 위에 아이스크림이 얹힌 애플·바나나 크럼블 조합. 좁은 골목 구석인데도 외국인이 몰리는 스페셜티 명소.
동네 이야기
신사동 논현로159길 뒷골목. 신구초등학교 공영주차장 인근이며, 신사·압구정 카페·편집숍 산책 동선에 끼워 넣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빈티지하면서 힙한 실내와 크럼블 위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는 디저트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