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없는 골목, 사장 넷이 원두 노트를 읊어주는 약배전 드립 전문점
간판도 없이 옛 세탁소 자리에 숨은, 사장 넷이 원두 노트를 하나하나 읊어주는 상수동 약배전 커피집이다. 과테말라·에티오피아·디카페인 싱글 오리진을 약배전으로 볶아 드립과 에스프레소로 내리고, 주문마다 노트를 짚어준다. 콩과 로스터기, 앤틱 스피커가 어우러진 좁은 실내는 의자 위주라 오래 눌러앉기보다 한 잔을 집중해 음미하는 자리에 가깝다. 사장 넷의 유쾌한 에너지 덕에 외국인 손님도 많이 찾는 활기찬 공기가 흐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싱글 오리진과 약배전 드립을 노트까지 챙겨 마시고 싶은 커피 애호가라면, 그리고 힙한 골목의 공기를 혼자 또는 둘이 조용히 누리고 싶은 당신이라면 — 상수에서 첫손에 꼽을 커피집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여럿이 둘러앉아 오래 수다 떨 자리나, 넓고 편한 좌석·주차를 기대한다면 — 여긴 의자 위주로 협소하고 일방통행 골목이라 주차도 어려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워크인. 자리 협소해 피크엔 대기 가능
- 시그니처 음료
- 약배전 싱글 오리진 드립(과테말라·에티오피아·디카페인)·에스프레소
- 좌석
- 의자 위주로 협소, 단체보다 1~2인 적합
- 뷰·분위기
- 로스터기·생두·앤틱 스피커가 어우러진 공간, 간판 거의 없는 옛 세탁소 자리
- 영업시간
- 매일 09:30~20:00
- 웨이팅·예약
- 예약 불가 워크인, 좌석 협소해 붐빌 때 대기 가능
- 1인 가격
- 약 6,000~8,000원
- 주차
- 일방통행 골목이라 불가,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상수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간판이 거의 없어 처마의 작은 색 표식을 보고 찾아야 한다. 일방통행 골목이라 주차는 인근 유료주차장(나이스파크 등)을 이용. 자리가 좁으니 혼자나 둘이 조용히 커피를 즐기기 좋다.
대표 메뉴
싱글 오리진 드립 (과테말라/에티오피아/디카페인) · 약 6,000원~
약배전, 원두 노트 설명과 함께 제공
에스프레소 · 약 5,000원~
'훌륭한 맛'으로 반복 언급
싱글 오리진 라떼 · 약 6,500원~
여러 싱글로 변주 가능
디카페인 커피 · 약 6,000원~
'디카페인까지 맛이 좋다'는 평이 많음
- 약배전 싱글 오리진 드립 — 과테말라/에티오피아/디카페인 중 선택, 원두 노트 설명 포함 (약 6,000원~)
- 정성껏 내린 에스프레소 — '훌륭한 맛'으로 반복 언급 (약 5,000원~)
- 싱글 오리진 라떼 — 여러 싱글로 변주 가능 (약 6,500원~)
- 디카페인 커피 — '디카페인까지 맛이 좋다'는 평이 반복되는 시그니처 (약 6,000원~)
분위기
콩과 로스터기, 앤틱 스피커가 어우러져 공간 자체가 주는 멋이 상당하다. 의자 위주의 좁은 실내지만 특유의 분위기 덕에 잠깐 머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평이 반복된다. 사장 네 분의 유쾌한 에너지로 활기차고, 외국인 손님도 많이 찾는다.
공간의 이야기
상수동 옛 세탁소 자리에 간판도 거의 없이 자리 잡아, 처마에 색 들어간 작은 표식으로만 존재를 알린다. 사장님 네 분이 운영하며 과테말라·에티오피아·디카페인 싱글 오리진을 약배전으로 볶는 로스터리 겸 카페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상수 커피 맛집'으로 반복 추천된다.
이곳만의 매력
간판 없이 옛 세탁소 자리에 숨어 있고, 사장 네 명이 주문마다 원두 노트를 직접 읊어주는 약배전 싱글 오리진 전문점이라는 조합이 흔치 않다.
동네 이야기
상수역 2번 출구·홍대입구 도보권. 인근 라멘·소바 맛집(맨야준, 시코우 소바 등)과 묶어 식후 커피 코스로 이어가기 좋고, 합정·연남 산책 동선과도 연결된다.

